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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규명行, 시민들이 지켜줄께! 끝까지 살아남아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6월 30일자 정부강제종료?
 
김태희 기자 기사입력  2016/08/11 [12:19]

   " 세월호특조위 활동종료? 그런 거 없습니다."

   " 세월호 잊지않겠습니다. 행동하겠습니다."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를 시민들이 살리겠다고 나섰다.

  지난 7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주말휴일을 제외하고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중구 저동 나라키움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빌딩 앞에서는 한 여름 폭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세월호특별법개정 서명"전을 전개하고 있다. 

 

▲ 진상규명을 위한 세월호특조위를 지켜달라는 피켓을 든 시민     © 김태희 기자

 

 아스팔트도 달구던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한낮의 열기가 조금은 누그러진듯 해도 여전히 뜨거운 여름 8월 10일 오후5시부터 서명대를 펼친 '풀뿌리시민네트워크', "세월호 인양되고 선체 정밀조사 후 진상규명될 때 까지는 '특조위 활동종료?' 그런 거 없습니다. 시민들도 이제는 많이들 알고 계세요. 정부가 세월호 인양과 그동안 특조위 활동에 흔쾌히 협조하지 않았던 것을요"라고 시민 회원들은 말한다.

 

▲ 중구 저동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앞 서명대에서  가던  발걸음 멈추고  서명을 하는 시민들  © 김태희 기자

 

특별법은 2015년 1월 1일 제정되었지만 특조위 위원들이 임명된 것은 3월이고, 시행령 제정, 실무요원 임명, 예산확보가 이루어진 싯점은 2014년 8월 4일이었다.

 

그래서 실제 특별법에 보장된 1년 6개월의 법적 기한으로 따져보더라도 세월호특조위 활동 기한은 2017년 2월 3일까지인 것이 명백하다.

 

 

▲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조사활동을 지지하는 시민이 특조위 명패를 바라보고 있다.     © 김태희 기자

 

하지만 정부는 그동안 예산도 삭감하고 특조위원 임명도 하지 않은 상태로 특조위의 활동을 방해해오다가 1년도 안된 6월 30일로 활동 종료를 선언하고 급료 지급도 하지 않고 있다.

 

이같은 사태에 분노한 시민들이 세월호 특조위 활동 재개를 위한 서명전과 피켓팅을 하며 거리로 나선 것이다.

 ▲ 특조위를 방문해서 특조위 활동을 응원하는 방명록을 적고 있는 시민       © 김태희 기자

 

"내 아이에게는 과연 어떠한 나라를 물려주어야할까?" 라는 생각을 곰곰히 해보았어요. 2014년 4월16일 당일 전원구조오보부터 해수부지침의 특조위 방해공작까지 비상식적인 정황들이 2년이 지난 지금까지 뭐하나 제대로 밝혀진것 없었습니다. "면서 "영국 힐스보로 참사는 27년이 지난 지금까지 시민과 유가족들이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노력하고 있는데, 304명의 국민이 희생된 대참사가 이제 2년밖에 안되어서 특조위 활동 종료시킨다 하고 점점 잊혀지는 것에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더이상 방관할 수 없어 거리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매주 수요일 특조위 앞에서 활동을 전개한다는 전신영씨의 말이다.

 

▲ 정부는 세월호 특조위 활동에 대해 세금타령하며 책임회피 말라는 피켓을 든 시민    © 김태희 기자

 

한편, 광화문 광장에서는 이석태위원장의 7일 단식농성을 시작으로 특별조사위원회 위원들이 15일 째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 지난 7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주말휴일을 제외하고 매주 평일 중구 저동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빌딩 앞에서 '세월호특별법개정 서명"전을 전개하고 있는 '풀뿌리시민네트워크'회원들     © 김태희 기자

 

 9월 2일까지 주말휴일을 제외하고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중구 저동 나라키움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빌딩 앞에서 펼치는 서명전에 많은 시민들의 호응과 참여를 바란다고 "풀뿌리시민네트워크" 주최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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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8/11 [12:19]  최종편집: ⓒ news300.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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