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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특별조사위원회 독립성 훼손, 출범 방해하는 청와대 규탄한다!

김태희 | 입력 : 2015/03/25 [00:01]

 

▲ 세월호 희생자 304명을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     © 김태희

 
아직 세월호 속에 사람이 있다! 세월호를 즉각 인양하라!
특조위 독립성 훼손, 출범 방해하는 청와대 규탄한다. 
세월호참사국민대책위는 324일 정오에 광화문 세월호 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진행 사항과 세월호 추모 1주기일정을 발표했다


사회를 맡은 이태호 참여연대 사무총장은 어제 기자회견에 따르면 청와대와 경찰들에 의해 특조위의 독립성이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고 시행령 작업도 차일피일 늦어지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우리 가족들과 국민대책회의에 참여하는 시민사회 단체들의 입장을 밝히고 4.16 1주기를 어떻게 맞을 것인가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자 한다.”며 운을 뗐다.

 

▲ 정부는 약속했던 거 하나라도 지켜라     © 김태희


국민대책위원회 박래군 공동대표는 봄날입니다. 봄이 돌아오고 있다. 트라우마 중에도 세월호 참사와 같은 재난사고를 겪으면 빅트라우마가 있다고 한다. 가족들이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정부가 약속했던 거 하나라도 제대로 했으면 그나마 이 빅트라우마를 이길 수 있는 힘들이 있을텐데... 정부가 계속 약속을 어기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어찌된 일인지 세월호 인양도 할 수 있고 기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추진할 수 있다고 이미 작년 5월에 결론이 났으니 그것을 심의하면 되는데... 정부가 밀실에서 수행령 작업을 하면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상황 인지라 이석태위원장이 폭발할 정도로 상황이 악화되었다. 

 

그리고 특조위에 모든 활동이 청와대와 정부 여당에 심지어는 방배 경찰서에 까지 들어간다고 하는데 우리는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되어서 책임을 져야 하고 조사를 받아야 하는 정부 기관들이 특조위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해 가면서 사사건건 개입해 들어오고 방해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이런 마당에 어떻게 1주기를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있는 국민들과 함께 제대로 추모하는 1주기를 보내고 싶었다. 하지만 정부는 싸움판으로 몰아가고 있다. 싸우지 않을 수 없다. 어제 다음 주부터 농성체제로 다시 들어가면서 농성을 더욱 강화해가면서 1주기를 맞아야겠다. 정부를 상대로 약속을 지키도록 요구하겠다고 힘을 주어 말했다.

 

▲ 안전사회 이룩하여 더 이상 국민들의 아픔이 없게하자     © 김태희


 2-7반 찬호아빠 전명선 대표는 세월호 참사 일어나고 1주기가 다 되어간다 전국 간담회를 통해서도 (1) 온전한 세월호 인양을 통한 실종자 가족들의 완전 수습 (2)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한 책임자 처벌, 안전사회 이룩하여 아픔을 겪는 국민들이 더 이상 없게 하자 끝까지 수습해주겠다던 약속, 국민들 앞에 가족들 앞에 약속했던 거 아직까지 조사활동 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정치적 중립성 독립성 객관성마저 무시하고 진행못하게끔 만들려는 526일에 해수부 보고자료에 따르면 언제까지 인양에 대한, 인양 유용 기간, 방식, 등 인양 계획이 전년도 526일에 정부는 조사를 끝냈었다 인양마저 차일피일 미루는 의도를 알 수 없다. 인양에 대한 부분 아무 문제가 없음에도 미루는 의도는 마지막 약속마저 저버리려는 것인가?
 

▲ 이웃의 아픔에는 국적을 넘어 공감한다     © 김태희

 

세월호는 반드시 인양해야 한다. . 세월호 진상조사 철저하게 해야 한다
안전성이 보장된 사회생활 할 수 있도록 끝까지 알아낼 것이다.
가족협의회는 끝까지 진실규명 활동 해나갈 것이다.
국민들의 알 권리마저도 묻으려 하지 마라 실종자 가족들의 마음은 타들어 가고 있는데 정부는 이렇다 할 계획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울분을 토로했다. 

 

최형구 목사는 세월호 아이들은 죽음으로 내몰렸지만 다시는 이런 참사가 재발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라면서 세월호 특별법을 요구했던 것이다. 생명과 안전으로 가기 위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서 그 모든 것들이 밝혀지기를 바라면서 세월호 특별법을 원했던 것입니다. 정부는 특별법을 하지 않으려고 미뤄오다가 800만 이상의 그 서명 국민들의 힘으로 제정되어졌던 것이다. 하지만 정부는 통제와 사찰 방해와 책동을 일삼으며 특위 활동을 지연시키고 있다. 이에 종교계는 금요일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준비한다. 정부에 맡기지 않고 국민의 힘으로 진상조사와 안전한 사회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실종자 허다윤 아버지 허흥환씨는 국민 여러분은 기억하고 계신다. 416일은 우리에게 멈춰진 시간이라는 것을...그러나 정부는 대답이 없다. 캄캄한 바다에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외침이 들려오는데 정부는 아무 대답이 없다. 정부는 조속한 인양을 통해 가족의 품으로 돌려주실 것을 요구한다. 더 이상 아픔이 없도록 그 약속을 꼭 지켜달라고 정부에 호소했다. 

 

참사 후 벌써 1년이 다 되어간다. 그러나 변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사업 계획으로는
330일부터 416일까지 416시간 농성 선포
범국민행진(44~5)
안산합동분향소~광화문세월호광장까지 범국민 도보행진
긴급토론회 사회 원로 및 특별조사위 긴급 면담
국민촛불 인양촉구 집중 활동 416 1주기 추모제
415일 팽목항 희생자 위령제/ 안산합동분향소 추모식
418일 범국민추모대회
그리고 광화문 세월호 참사 기억의 거리에서는 추모 전시와 문화예술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 우리는 세월호 이전처럼 살 수 없다     © 김태희

 

실종자 조은화양 어머니 이금희씨와 가족은 인양에 대한 구체적인 결정과 실행계획도 나오지 않았고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이하 특조위)의 출범도 여전히 멈춰진 채 그대로다. 우리는 정부와 최고책임자를 향해 국가로서의 책임을 다하라고 요구해왔다. 진상규명에 협조하라고 세월호를 인양하라 요구해왔다. 그러나 정부는 끝까지 발목잡기와 직무유기로 답해왔을 뿐이다. 이렇게 4.16 세월호 참사 1년을 앞두고도 이뤄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아직도 저 차디찬 바다 속에 대한민국 국민은 그대로 있다. 유가족의 눈물과 국민의 힘으로 만들어진 세월호 특별법에 의한 특조위의 진상규명 활동은 특별법이 제정된 지 4개월이 넘도록 오리무중이다.우리는 세월호 이전처럼 살 수 없다. 그렇게 살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416일 그날로부터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함께 행동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제 그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유가족을 대신해서 국민들에게 함께 행동해줄 것을 당부했다.

 

취재, 글: 김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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