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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평창올림픽 정상회담, 14개국 인사와 오·만찬

김동수 정치부장 | 입력 : 2018/01/29 [14:24]

문 대통령, 평창올림픽 정상회담, 14개국 인사와 오·만찬

 

 

오늘(29) 청와대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전 세계 21개국에서 정상급 외빈 26명이 방한한다고 밝혔다. "특히 16개국 정상급 외빈들은 개막식에 참석해 평창올림픽의 시작을 함께 축하해 줄 것"이라고 덧붙이며, 정상급 인사 중 14개국 인사들은 문재인 대통령과 오·만찬을 갖거나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남관표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전세계인의 평화와 화합, 그리고 번영의 축제가 될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이제 11일 앞으로 다가왔다고 전하면서,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는 오늘 현재 총92개국에서 2,943명 규모의 선수단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에는 많은 정상급 외빈들도 방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전 세계 21개국에서 정상급 외빈 26명이 방한하며, 특히 16개국 정상급 외빈들은 개막식에 참석하여 평창 동계올림픽의 시작을 함께 축하해 줄 거라고 덧붙었다.

 

평창올림픽 계기에 방한하는 21개국 정상급 주요 외빈은 다음과 같다.

 

우선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보루트 파호르 슬로베니아 대통령, 안토니오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이 공식 방한한다.

 

그리고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 내외분, 유하 시필라 핀란드 총리 등 북유럽 4개국 정상과 함께 쥴리 파이예트 캐나다 총독도 방한할 예정이다.

 

또한 중유럽의 동계스포츠 강국인 알랭 베르세 스위스 대통령을 비롯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안드레이 키스카 슬로바키아 대통령, 아드리안 하슬러 리히텐슈테인 총리가 방한할 예정이며, 올해로 독립 100주년을 맞는 발트 3국에서 달리아 그리바우스카이테 리투아니아 대통령, 케르스티 칼유라이드 에스토니아 대통령, 라이몬즈 베요니스 라트비아 대통령이 각각 평창올림픽에 함께 할 예정이다.

 

그리고 IOC 위원인 룩셈부르크 앙리 대공, 덴마크 프레데릭 왕세자, 모나코 알베르 2세 대공도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변 4국에서는 아베 일본 총리와 펜스 미국 부통령이 평창올림픽을 위해 방한한다. 중국의 경우 한정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 시진핑 주석의 특별대표로 방한할 예정이며, 러시아의 경우에도 IOC와의 현안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어 고위급 인사가 방한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평창올림픽은 스포츠 축제일뿐만 아니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열리는 정상급 다자외교의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하여 문재인 대통령은 평창 올림픽을 찾는 정상급 외빈들을 위해 29일 금요일 개막식에 앞서 리셉션을 주최할 예정이며, 이번 올림픽 참석 계기에 공식 방한하는 독일, 슬로베니아,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 총 14개국 정상급 인사들과 오·만찬 또는 회담을 가지고, “양측 간 상호 관심사와 실질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었다.

 

평창올림픽이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이며, 또한 평화를 위한 소중한 기회라는 점이 더욱 부각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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