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새정치연합 등 야당, 내각 총사퇴가 아닌 ‘박근혜 사퇴’를 외쳐야 정상

박근혜를 포함한 총체적 부실 무능 재난구조에 침묵한 야권도 공범

송태경 | 입력 : 2014/04/25 [17:36]
중앙재난구조대책본부의 최고 책임자는 무한책임의 박근혜다. 무슨 타워가 기니 아니니 하는 무식한 소리 하라고 청와대 대변인 임명 받았는가?

▲     ⓒ뉴스메이커
타워가 아니면 박근혜에게 책임이 없다는 말인가? 

타워가 아니면 해경청장 정도로 꼬리 자르기나 세월호 선장 한 명에게 죄를 뒤집어씌우고 도망갈 수 있단 말인가? 지금이 어느 때인데 한 끼 안 먹어서 죽는 것도 아닌데 피 눈물을 토하고 있는 실종자 가족들 앞에서 라면을 먹는가? 이런 사람이 장관이라니 한심하기 짝이 없다. 그런데 청와대에서 계란을 넣은 것도 아니고 배고파서 라면 하나 먹은 것을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한다고 반론을 제기하니 이런 사람들이 청와대에 앉아 있으니 나라가 엉망진창이 되고 국민들의 생명이 꺼져가는 것이 아닌가? 계란을 넣었니 안 넣었니 하는 말은 정상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면 세 살 먹은 어린애도 할 수 없는 막말인데 청와대에서 이런 말하는 것을 보면서 기가 막혔다.  

청와대는 세월호 참극 틈새로 민관군을 총 동원한 불법부정선거로 인한 불법 대통령이 묵인되고, 국정원 남재준의 간첩 조작사건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더 크게 부각되고 있음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법원은 국정원이 선량한 국민을 간첩으로 조작했다고 판결했다. 국정원이 범죄자인 것이다. 국정원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있어야 한다.  

세월호 참극의 배경에는 국가 최고 권력이 불법부정으로 강탈되는 것을 보면서 사회가 온통 상식과 정상을 사망시키고 비상식과 비정상 부정부패로 판을 치게 한 것이 큰 원인이 되었다고 본다. 

그런데 이런 불법과 부정과 부패를 감시해야 할 새정치연합, 진보당, 정의당 등 야당은 대한민국의 민주와 법치가 말살되던 말든, 국민들이 희생되던 말든 ‘침묵은 금’이라는 격언을 너무 열심히 충실히 지키고 있는 벙어리다. 국민의 대변을 하지 못 할 것이면 그만 두고 집에 가라. 있으나 마나, 아니 있으니까 기대하는데 그 기대를 충족시키기는커녕 국민들이 다른 방법도 찾지 못하게 하는 걸림돌로 야당을 바라보면서 국민들은 비참한 자신들의 처지를 비관하고 있는 것이다. 

침몰하는 세월호에서 승객들을 죽음에 방치한 채 혼자 살겠다고 ‘움직이지 말라’고 방송한 탈주범 선장의 말에 순종한 학생들의 희생을 보았지 않은가? 야당은 박근혜의 대변인 이정현이 기자들에게 보도 자제를 요청한 것에 기자들뿐만 아니라 야당이 할 말을 하지 않고 침묵에 충실하면 국민들의 희생이 얼마나 클 수 있는가를 직시하기 바란다. 

박근혜의 “책임자를 엄벌하겠다”고 한 것은 박근혜가 책임자이니 “셀프 엄벌”하겠다는 뜻? 

불법부정선거로 불법 대통령이 공권력을 행사하던 말든, 정경유착 등으로 사회 곳곳이 썩어 비정상과 몰상식이 판을 치던 말든, 세월이 약이니 눈치만 잘 살펴 약삭빠르게 자신들의 기득권만 지키면 된다는 몰가치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 이 정도 상황이면 박근혜 사퇴를 주장해야 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 아닌가? 내각총사퇴가 말이나 되는가?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 진실이 밝혀지면서 진상이 규명되는 것과 반비례로 정치권은 특히 국민이 기대했던 야권도 침몰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세월호는 다른 사고와 다르다. 우리 미래 희망의 뿌리인 아이들의 생명이 걸린 사고이다. 그런데 이것을 감추고, 조작하고, 뭐를 얼마나 더 좋은 것을 먹겠다고 거짓으로 기사 쓰고, 박근혜 청와대는 도망가는 말만하고, 사망 실종자 가족들의 피눈물 호소는 그저 외침으로 치부해 버리고, 무능보다 더 악한 야비한 정부 재난구조 담당자들의 총체적 부실 무능 거짓 조작 구조 수색에 침묵하고 있는 야권을 보면서 국민들은 이것은 살인을 방조하는 것이라고 가슴을 치며 통곡하고 있다.

국민들의 가슴 속에 흐르는 눈물을 보지 못하면 특히 야당 정치인들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는 하늘을 향해 갈 것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새정치연합 등 야당, 내각 총사퇴가 아닌 ‘박근혜 사퇴’를 외쳐야 정상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