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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강경화 임명 강행 요구, 국회를 상대로 장외투쟁하고 있다ㅣ조영희 대변인
 
오미정 기자 기사입력  2017/06/15 [14:56]

바른정당 조영희 대변인은 오늘(2017. 06. 15.) 국회 정론관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 바른정당 조영희 대변인     © 편집부

“문재인 대통령, 국회를 상대로 장외투쟁하고 있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을 요구하며 “강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면 협치는 없다는 야당의 압박을 수용할 수 없다”고 했다. 야3당의 일치된 반대의견에도 불구하고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아울러 자신은 국민의 뜻에 따를 테니 야당도 국민의 뜻을 따르라고 했다. 국민의 뜻이 과연 무엇인가. 제한된 범위 내에서 이루어진 여론조사 결과를 국민의 뜻이라 주장하는 것인가.

 

이는 헌법상 의회민주주의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대단히 위험하고 무모한 발상이다. 야당시절 장외투쟁을 일삼던 문 대통령이 이제는 국회와 처리해야 할 일을 장외투쟁으로 해결하려 하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대통령 자신은 야당과 협치를 위해 역대 어느 정부도 하지 않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한다.

 

말로만 협치 하자고 하는 것이 협치가 될 수는 없다. 국회 청문회를 ‘참고용’이라며 자신의 뜻은 조금도 굽힐 줄 모르는 대통령이 역대 누구보다 협치 노력을 하고 있다고 자평을 하는 것은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문 대통령이 진정한 협치 의지를 가지고 있다면 먼저 지금의 인사청문회 난국을 초래한 인사 5대원칙 공약과 이에 위배된 인사에 대해 국민과 국회에 사과부터 해야 한다. 또한 야당시절 장외투쟁을 일삼던 습관에서 벗어나 이제는 대통령으로서 야당의 의견을 경청하는 모습부터 보여야 한다.

 

인사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인정하지 않고 사과 한마디 없이 야당을 허수아비로 만들며 여론몰이만 일삼는 대통령의 태도는 결국 국회 파행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음을 문재인 대통령은 명심하기 바란다.

 

16. 조영희 대변인 2017. 06. 15. 14:16
문재인 대통령 강경화 임명 강행 요구, 국회를 상대로 장외투쟁하고 있다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KYsb1_v4u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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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15 [14:56]  최종편집: ⓒ news300.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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