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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 野, 추경반대 무책임한 행태" 비난 "
 
김진혁 기자 기사입력  2017/06/14 [09:50]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김진혁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이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를 골자로 한 문재인 정부의 추경안에 반대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새 정부 들어 야3당의 첫 협의가 겨우 일자리 추경 반대라고 하니 도저히 믿기지 않는 무책임한 행태"라고 비난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 참석해 "국제 신용평가기관 무디스는 추경 편성이 한국의 잠재성장률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국가신용도에도 중요한 지지대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헌정 사상 첫 추경 시정연설에서 '국민은 버틸 힘조차 없다'고 호소했지만 야3당에게는 아직 버틸 힘이 있나보다"며 "이번 추경은 실수요에 비해 부족한 소방·복지·경찰 공무원을 늘려 청년일자리를 해결하고, 대한민국 국가서비스 질을 높이고,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그야말로 1석3조 추경안"이라고 부연하며 강조했다. 

 

추 대표는 "실업자 수는 역대 최대다. 청년 4분의 1이 사실상 실업으로 말 그대로 국가 재앙"이라며 "야3당은 미래세대에 부담을 주는 공무원 증원을 반대했다. 한마디로 미래빙자 현실방조의 전형적인 무책임"이라고 비난 하며 "야당은 추경 반대를 즉각 철회하고 일자리로 경제위기를 극복하려는 새 정부의 추경안에 협조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여 주문했다.

 

추 대표는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임명에 대해서는 "많은 국민이 김상조 정도의 인물도 청문보고서 채택을 거부하는 현실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할지 두렵다"며 "인사청문회가 품격을 잃고 발목잡기로 전락한다면 국민은 인사청문회 기능과 역할에 기대를 걸지 않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국회가 품격과 권능을 포기하고 중요한 시기에 걸림돌이 돼서는 안 된다"며 "자유한국당은 대통령과 (지도부간) 회동, 상임위장단 회동을 거부했다. 사실상 협치 거부라고 할 이해 못할 행동"이라며 "새 정부 1년은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골든타임"이라며 "자유한국당의 '반대를 위한 반대', '묻지마 반대'를 중단해야 한다. 자유한국당이 노골적으로 새 정부의 발목을 잡는 구태를 지속하면 정부를 출범시킨 국민적 분노가 커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 더불어민주당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 김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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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14 [09:50]  최종편집: ⓒ news300.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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