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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후안무치의 인사행보 그만두고, 국민 열망과 기대에 부응하는 인사를 해주기 바랍니다ㅣ김정재 원내대변인
 
오미정 기자 기사입력  2017/06/13 [16:15]

자유한국당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오늘(2017. 06. 13.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 자유한국당 김정재 원내대변인     ©편집부

청와대는 후안무치의 인사행보 그만두고, 국민 열망과 기대에 부응하는 인사를 해주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 달 만에 ‘적폐청산도, 국민통합도’ 모두 포기한 모양이다.

 

  청와대가 적폐를 청산하겠다더니 집권 초기부터 적폐를 쌓고 있다.

 

  우선 강경화 후보자는 여성으로서 유리천장을 깨는 인사가 아니라, 역으로 여성들에게 자괴감을 갖게 만드는 어부지리 인사이다. 불법, 탈법 부분을 덮어주기 위해 여성이라는 변명을 갖다 붙인 꼴이다. 후보자 물색 과정에서 잘못이 있었다면 하루라도 빨리 철회하는 게 낫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재벌개혁을 주장하며 겉은 깨끗한 척, 고결한 척하더니 정작 본인의 속은 시궁창 수준이다. 위장전입 의혹만 3건인데, 목동, 대치동 소위 학군 좋은 부자동네만 찾아다녔다. 돈 없고 인맥 없는 시민의 마음을 후벼 파는 후보자에게 공정경제, 공정한 사회를 기대하는 것은 어렵다.

 

  배우자 탈세 의혹, 부정취업 의혹, 아들의 병역과 인턴십 특혜 의혹, 본인의 이력 허위 표기 의혹, 다운계약서 작성 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어렵다. 현재 청와대의 인사기준이 이중인격 수준이다 보니, 계속 적폐가 쌓일 수밖에 없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지난해에는 ‘음주전력이 있는 후보자는 미국 같으면 애초 청문회 대상이 될 수 없는 사람’이라더니 본인이 직접 검증한 조대엽 후보자에게는 한없이 관대하다.

 

  위장전입도 ‘시민의 마음을 후벼 파는 소리’라더니, 이제는 대놓고 위장전입 전력이 있긴 한데 이쯤이면 괜찮다고 한다.

 

  남이 하면 나쁜 인사, 내가 하면 착한 인사라는 오만과 독선, 연이은 후안무치의 인사행보다. 파렴치를 넘어선 몰염치다.

 

  적폐 청산의 동반자가 되어야 하는 후보자가 적폐인 경우도 있다. 석사논문, 박사논문 모두 무더기로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후보자는 다름 아닌 교육의 백년대계를 책임 질 김상곤 교육부 장관 후보자다. 사이비 역사관 논란으로 역사학계를 긴장시키고 있는 후보자는 다름 아닌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다. 

 

  공직자 후보자가 사적인 이익을 위해서 법을 위반하는 일은 예사다. 농지법 위반과 교통법규 위반, 부당 후원금 의혹에 걸려있는 후보자가 한둘이 아니다. 그냥 넘어가기가 너무나 어렵다.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도 없고, 넘어가서도 안 될 일이다. 내일 현역의원 3인(김부겸, 도종환, 김영춘)에 대한 청문회가 열릴 예정이다. 자유한국당은 현미경 검증을 통해, 부적격 인사로 인한 문재인 정부의 새로운 적폐들을 밝혀낼 것이다.

 

  문재인 정부는 이제라도 문제가 되는 후보자들의 지명을 즉각 철회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말로만 협치, 대통합을 외칠 것이 아니라, 새 정부의 국정 파트너이자 국회의 얼굴인 제1야당의 목소리를 철저히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

 

  이제 집권 한 달이 지났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수석은 더 늦기 전에 적폐 청산과 협치의 방법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기 바란다.

 

15. 김정재 원내대변인 2017. 06. 13. 15:55
청와대는 후안무치의 인사행보 그만두고, 국민 열망과 기대에 부응하는 인사를 해주기 바랍니다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oIh_PLZ7m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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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13 [16:15]  최종편집: ⓒ news300.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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