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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최근 정부·여당의 일방통행식 국정 매우 유감스럽다"
 
김진혁 기자 기사입력  2017/06/07 [11:03]
▲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 김진혁 기자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최근 정부·여당의 일방통행식 국정이 계속되고 있어서 매우 유감스럽다"며 "다당제하에서 선(先) 협의, 후(後) 결정의 협치 방식을 정부·여당에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정부조직 개편, 추경 편성, 여야 공통공약 추진, 장관 인선 등을 예로 들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조직 개편안은 중차대하지만 일절 야당에 설명이나 사전협의가 없었다. 민주당도 박근혜 정부 당시 정부조직 개편에 대해 일방적으로 하면 안 된다고 강력히 비판해놓고 왜 과거 적폐세력과 똑같이 국정을 수행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며 "44개 공통공약의 선정 과정과 목록조차 공개 안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5대 인사 원칙을 벗어난 후보자에 대해서도 반성과 사과 없이 무조건 통과만 외치고 있다"며 "말로만 혁신을 외치고 야당을 거수기로 대하는 일방통행식 불통과 오만이 계속된다면 진정한 의미의 협치는 지속하기 어렵고 국회는 일할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먼저 결정해놓고 야당에 도와달라고 하는 것은 과거 양당제 방식이지 다당제 방식이 아니다. 문제가 터지면 야당에 찾아와 사과하는 건 과거의 구태 정치이고, '선 협의, 후 결정'이 5당 체제의 새로운 협치 방식"이라며 "야당과 사전 협의되지 않는 정책과 법률 등에 대해서는 엄격한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인사청문회와 관련, "원칙대로 임하겠다. 흠 있는 후보에 대해 여론몰이로 압박하며 야당의 비판에 대해 정쟁으로 몰아가선 안 된다"며 "문재인 정부는 더 높은 도덕성과 자질을 갖춘 책무가 있다. 국민의당은 변화를 바라는 국민 열망을 받들어 엄중하게 검증하겠다"고 강조 하면서 "정직한 내각, 통합 내각, 깨끗한 내각이 국민이 바라는 최소한의 모습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 국민의당 7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     © 김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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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07 [11:03]  최종편집: ⓒ news300.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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