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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김상조 때리기’뒤에는 재벌이 있다.....때리기 손 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
 
김진혁 기자 기사입력  2017/06/05 [11:45]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 김진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5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와 관련 “세간에는 재벌개혁의 상징인 ‘김상조 때리기’의 뒤에는 재벌이 있다는 믿기 어려운 얘기가 나돈다”며 “사실이 아니길 바라며, 사실이라면 재벌 대기업들은 김상조 때리기에서 손 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재벌개혁 운동을 주도한 사람에 대해 무책임하게 제기된 숱한 의혹이 김 후보자의 철저한 해명으로 청렴함과 도덕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로 세간의 화제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일부 언론에서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과도한 김상조 때리기에 대해 ‘개인적으로 미안한 일’이라며 ‘당에서 시킨 일이라 어쩔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는 보도가 있다”고 부연 하며 “야권도 김상조 때리기를 중단해달라”며 “공정거래위원장으로서 충분한 정책역량과 자질이 검증됐는지 여부를 판단해 줄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추 대표는 “정부는 가뭄과 AI에 대한 긴급대책을 마련하고, 국민들의 불안을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한 종합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며 “살처분 대책만으로는 반복되는 AI 악순환을 막을 수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지체되고 있는 국내 백신 개발 및 AI 종합상황실 운영 등 근본적 대책을 마련해달라”며 “당 역시 해당 상임위를 중심으로 정부 대책을 점검하고, 촉구하고, 당에 관련 특위를 조속히 구성해 대응에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와 함께 “이제 대선 승리에 국민이 열망하는 국민주권의 정부 정책이 하나씩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많은 응원군이 필요할 것”이라며 “그래서 더불어민주당은 당청 간에 청와대를 제대로 뒷받침 할 수 있는 구성원들로 당 혁신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오늘부터 100만 권리당원 확대를 선언하면서 권리당원으로 정당 책임 정치를 구현하는 주역들을 모시겠다”며 “계속 당 지도부가 1주 2회 최고위를 지역에서 순회해서 개최하면서 지역의 민생도 듣고 대책과 대안도 모색하면서 권리당원 확보 운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 5일 더불어민주당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 김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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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05 [11:45]  최종편집: ⓒ news300.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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