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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무위원 후보자 해양수산부장관 인사청문 요청안 국회에 제출
 
편집부 기사입력  2017/06/07 [09:57]

문 대통령, 국무위원 후보자 해양수산부장관 인사청문 요청안 국회에 제출

 

 

대통령은 2일 오후 김영춘(55)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이르면 이달 중순경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요청이유로는국가공무원법31조의2에 따라 김영춘을 국무위원(해양수산부부장관)으로 임명하고자 국회의 인사청문을 요청하는 것이다.

 

인사청문 요청사유로는 대상자는 부산태생으로 부산동고등학교를 거쳐 1988년 고려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7년 정계에 입문한 이후, 1994년 대통령 비서실 정무비서관 등을 거쳐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서울 광진갑)으로 당선되었다. 2004년 제17대에 이어,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부산 부산진갑)으로 당선되어 3선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한진해운 법정관리에 따른 해운산업 위기 극복방안 마련 촉구, 중국어선 불법조업 근절대책 촉구 결의안 및 남해 및 서해 배타적 경제수역 바다모래 채취중단 촉구 결의안 의결,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해양수산 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한 조속한 해결과 입법 지원을 주도해 왔다.

 

또한, 수산업·어촌발전 기본법, 해운업법, 선원법및 해사분야 전문법원 신설을 위한 해양사고의 조사 및 심판에 관한 법률, 법원조직법등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하여 수산업과 어촌의 발전, 해운시장 선진화, 해사분야 분쟁해결 체계 혁신 등 해양수산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인사청문요청 대상자는 그동안 국회에서 3선 의원을 거치면서 교육위원회 위원, 민주당 최고위원, 농해수위 위원장 등 정당과 국회의 주요 직책을 수행하며 국회와 정당정치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16, 17대 선거에서는 서울 광진갑에서 당선하였으나, 이후에는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 부산으로 낙향, 2번의 도전 끝에 제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는 등 기득권을 버리고 한국 정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

 

아울러, 오랫동안 정계에서 활동하면서 뛰어난 리더십과 친화력, 합리적 업무 처리능력을 보여 주변사람의 신망을 얻고 있으며, 철저한 자기관리와 겸손함을 보여줌으로써 공직자의 귀감으로 평가받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야당을 포함한 국회와 행정부의 원활한 소통에 기여하고, 국민의 여론과 해양수산 종사자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공직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음으로써 해양수산 발전에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국회와 정계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경륜, 해양수산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운산업 및 수산업 위기 극복,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관리, 세월호 후속조치 및 해양안전 실현 등 해양수산 분야의 당면 현안을 해결함은 물론,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등 해양수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되어 인사 청문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인사청문회법 62항에 의하면 국회는 임명동의안 등이 제출된 날부터 20일 이내에 그 심사 또는 인사청문을 마쳐야 한다. 김 후보자의 경우, 국회가 이달 22일까지 본회의를 열어 임명동의안을 표결에 부쳐야 한다. 국회 재적의원 과반수 이상 출석과 출석 의원 과반수가 찬성하면 통과된다.

 

김영춘(55)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30일 문재인 정부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부산 출신 김 후보자는 고려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졸업 후 1987년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통일민주당 총재 시절 비서로 정계에 입문했다.

 

김 후보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농축수산업 관련 공약을 가다듬으며 FTA 관련 법안, 추곡수매제, 바닷모래 채취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해 농어민의 이익을 대변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20대 국회에서 선원법, 해운업법, 해양사고의 조사 및 심판에 관한 법률,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 등 21개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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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07 [09:57]  최종편집: ⓒ news300.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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