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추미애 "바른정당 13명의원 숙주나물이 되려고 하냐"
 
김진혁 기자 기사입력  2017/05/02 [15:14]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선대위원장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긴급본부장단 회의열고 발언 하고 있다.     © 김진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겸 상임선대위원장은 2일 바른정당 의원 13명이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것과 관련해 "숙주나물이 되려고 하냐"고 꼬집었 비판 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긴급본부장단 회의를 소집하고 "역사에 능력이 뛰어났다는 신숙주마저도 (변절의 의미로) 숙주나물로 영원히 기록되고 있다. (바른정당 탈당 의원은) 아침에 숙주나물을 드셨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진정으로 우리 사회에 건전보수, 개혁보수가 설 자리가 없는 것인지 묻고 싶다"며 "국민이 나라를 바로 세우라는 명령에 잠깐 따르는 것 같더니 결국 부패 기득권세력과 손잡는 것은 자기 부정이자 굴욕정치"라고 규정했다. 

 

추 대표는 "자신 손으로 뽑은 후보를 내내 흔들다 집단 탈당하고 적폐라고 대적한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새롭지도 않은 '적폐 정치'"라고 규정하며 "스스로 심판대상임을 자인하는 행위다. 어떤 이유나 명분도 구차한 변명에 불과하다"고 비판 하며서 "민주주의도 국민이 100일 이상 촛불을 들어야 하는 끈기와 불굴의 절실한 마음이 있었듯이 건전한 보수를 만드는 것도 온갖 유혹을 뿌리치고 잠시의 불리보다 먼 미래를 내다보는 인내와 뚝심 필요하다"며 "아무 반성과 참회 없이 국민을 두 번 속인 죄는 영원히 기록될 것"이라고 경고 했다. 

 

▲ 더불어 민주당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긴급 본부장단 회의     ©김진혁 기자
광고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7/05/02 [15:14]  최종편집: ⓒ news300.kr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추미애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광고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송영길 의원, "황교안 총리의 사드 배치 강행은 어리석은 일" / 황은경 기자
김기춘 전 실장을 즉각 구속 수사하라 외3ㅣ한창민 / 오미정 기자
국제수준에 맞는 월남전투수당 90%배상,명예수당 6억원 일시지급하라!! / 강동진 기자
[하태경] ‘조중혈맹’발언 거짓, 추가 확인 사항 발표 / 박마리 기자
[격전지]남원, 임실, 순창, '국민의당' 이용호 후보, 김대중, 노무현 '정권 탄생시킨 '좌파' 맹비난 / 편집부
[상암동 DMC 롯데복합쇼핑몰 입점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백남환 의원(새누리당)의 '상암 DMC 롯데복합쇼핑몰 공사착공 및 입주 촉구 결의안'에 대한 입장 발표 / 편집부
공인노무사들, '뿔났다' '朴' 즉각 퇴진 '시국선언' / 조승일 기자
임은정 검사, 무죄를 무죄라고 소신 굽히지 않았다 / 김태희 기자
백혜련 대변인, 세계시민상수상은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받는 것 / 김동수 정치부장
김현아 새누리당 대변인...예술인 명단은 '블랙리스트'가 아닌 '화이트리스트'주장 / 조승일 기자
http://www.blue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