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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누가 주적(主敵)인지 말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대통령이 될수 있냐"?

김진혁 기자 | 입력 : 2017/04/20 [10:06]

 

▲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20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 회의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 김진혁 기자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20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대해 "누가 주적(主敵)인지 말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대통령이 되고 국군통수권자로 국가를 지휘하고 보위하느냐"고 비판했다.

 

주호영 공동선대위원장(유승민 대선후보)인 주 원내대표는 20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 회의에서 전날 KBS 초청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북한이 우리의 주적이냐'는 질문에 "문 후보가 머뭇거리거나 대통령이 될 사람이 할 대답이 아니라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국민은 문 후보야말로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구나, 대한민국을 보위할 의사가 없구나 알아차렸을 것"이라면서 "문 후보는 북한이 주적인지 아닌지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혀주시고, 주적이 아니라면 국군통수권자로서 자격이 있는지 다시 되돌아보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는 "유 후보가 최선을 다하고 있고 TV토론이나 정책 면에서 뛰어나 지지가 짧은 시간에 모일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가 자세를 가다듬어 노력하면 국민이 알아주실 것이다. 단결해서 모두 노력할 것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정치는 긴 호흡을 갖고 해야 하는 마라톤과 같다. 국민은 '떴다방 정치'를 싫어한다"면서 "대선에서 정당이나 후보 지지율이 만족할만하지 않다고 해서 의기소침하거나 위축될 필요는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 바른정당 20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 회의     © 김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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