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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자유한국당 내 비박계 의원들의 탈당 촉구"
 
김진혁 기자 기사입력  2017/03/15 [11:01]
▲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바른정당 당사에서 열린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김진혁 기자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5일 자유한국당 내 비박(非박근혜)계 의원들의 탈당을 촉구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지상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한국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에 입당하기로 하면서  한국당 내 비박계 의원들의 연쇄 탈당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는 모습이다. 

 

주 대행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서 "한국당에 남은 비박계 의원들의 결단을 촉구한다. 오시면 환영하겠다"며 "한국당에 남아서 뭘 기대하나. 역사와 지지자들 앞에서 소명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전날 한국당 나경원 의원이 일부 친박(親박근혜)계 의원들의 박 전 대통령을 지원하기 위해 삼성동팀을 꾸린 것을 비판한 것을 예로 들면서 "한국당 비박 중진 중 한 분이 친박행위는 명백한 해당해위라며 속상하다고 했다"며 "속상해 하고 있을 필요가 없다. 속 편할 방법이 많다 마음가는대로 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한분은 (지역구) 15~20만의 대표인데 왜 용단을 못내리느냐. 국민의 뜻이 어디 있는지 다 알고 있지 않느냐"며 거듭 탈당을 촉구했다. 

 

주 대행은 전날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한국당 김진태 의원을 겨냥 "좀 죄송스러운 말씀이지만 꼴뚜기가 뛰니 망둥이도 뛴다는 말이 생각났다"며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가 풍년이다. 태극기를 든 국민을 선동했던 친박 핵심 의원마저 출마했다"고 비판했다. 

▲ 바른정당 당사에서 15일 온전 열린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     ©김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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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15 [11:01]  최종편집: ⓒ news300.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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