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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국회개헌특위 활동에 대한 견해
 
조승일 기자 기사입력  2017/01/11 [09:11]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과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는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개헌특위> 활동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500여명의 대표로 발언에 나선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시민의 뜻은 권력자를 바꾸는 것에 머물지 않는다"며 '2016 촛불'의 의미를 함축했다. 김 구청장은 "시민은 수십년 적폐의 청산과 새로운 미래 질서를 원한다"고 말하고 "소수 권력집단이 시민을 배제하고 통치하는 타율과 독점의 시대에서 벗어나 주권자인 시민이 권력을 공유하고 스스로 운명을 결정하는 자치와 분권의 시대를 여는 것"이라고 개헌 방향을 규정하고 "그것이 시대정신이며 개헌은 그 열망을 이루기 위한 실마리"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 구청장은 새누리당 친박 이주영 의원이 개헌특위 위원장에 선임 된 것을 두고 날카로운 비판을 던졌다. 김 구청장은 "조기대선이 치러지더라도 그 전에 개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힌 이주영 의원의 발언에 "개헌의 방향과 내용에 대한 논의나 합의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시기를 못 박는 것은 졸속 처리를 하겠다는 뜻에 불과하다"고 평가 절하 하고 또 "오늘의 혼돈을 초래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부역자 정당의 의원들이 향후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개헌 논의를 주도하겠다는 것 또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개헌특위에 대한 날선 비판을 했다.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는 <권력야합형 졸숙 논의가 아닌 시민이 참여하는 개방형 논의를 촉구> <자치분권개헌에 대한 국회개헌특위의 충분한 논의와 명확한 입장 표명을 촉구> <각 정당은 충분한 당내 외 논의를 거쳐 개헌안에 대한 당론을 확정해야 한다>는 세가지 항목을 개헌특위에 요구했다.

 

1. 김경협 의원 09:00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국회개헌특위 활동에 대한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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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11 [09:11]  최종편집: ⓒ news300.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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