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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박 핵심 세력을 징계할 수 있는 윤리위원회부터 구성"
 
김진혁 기자 기사입력  2017/01/10 [10:48]
▲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 위원장     © 김진혁 기자

인명진 비대위 오늘(10일) 첫 회의…친박 징계 가능한 윤리위 구성부터 추진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가 가까스로 출범해  첫 회의를 여는 가운데 친박 핵심 세력을 징계할 수 있는 윤리위원회부터 구성될 전망이다.

 

지난 9일 의결정족수를 줄여가며 출범에 성공한 인명진 비대위는 10일 당사에서 첫 회의를 갖고 당 쇄신작업에 착수한다. 

 

비대위는 우선적으로 ‘당 중앙윤리위원회 구성’을 거론하고 있다. 서청원, 최경환 등 친박 핵심 의원들이 인 위원장의 인적 청산 방침에 공개적으로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인 위원장이 택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방법은 윤리위를 통한 징계이기 때문이다.

 

▲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에 신동우 전 국회의원를 임명 했다.     ©김진혁 기자

 

윤리위가 구성되면 인적 청산 대상이 되는 의원에 대해 ‘탈당권유’·‘당원권 정지’ 등의 징계가 가능해진다. 또한 이정현 전 대표가 친박계 윤리위원을 대거 임명하며 무산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징계안도 다시 추진할 수 있다.

 

친박계 핵심 의원들은 그동안 인 위원장의 인적쇄신 동참요구에 반발하며 상임전국위 개회를 조직적으로 방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서청원 의원은 인 위원장을 고소하기도 했다.

 

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은 10일 인적청산에 반발하고 있는 친박 핵심들을 겨냥, "아직까지 정신 차리지 못하고 계파주의, 파벌정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은 큰 쇄신의 역사적 물결을 거스르지 말고 참여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우리 당이 과거에 대해 책임을 지고 철저한 반성을 통해 새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은 전국위에서 결의한 당론"이라며 "그것은 제게 맡겨진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인 위원장은 "상임전국위를 개최하는 과정에서 여러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는데, 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며 "그래서 우리 당이 더 개혁해야겠구나 그런 신념을 굳게 갖게 됐다"고 밝혔다. 

 

▲     © 김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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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10 [10:48]  최종편집: ⓒ news300.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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