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장 서창석-청와대 커넥션 밝혀졌다. 특검은 청와대-서울대병원 의료농단 조사하고 관련자를 처벌하라

조승일 기자 | 입력 : 2017/01/06 [09:19]

민중연합당은 백남기선생 사망사건과 관련해 구설수에 올랐던 서울대병원 서창석 원장에 대한 청와대-서창석 커넥션이라 규정하고 특검에 수사를 촉구했다. 

 

서울대병원장 서창석-청와대 커넥션 밝혀졌다. 특검은 청와대-서울대병원 의료농단 조사하고 관련자를 처벌하라

 

 

지난 1월 2일 경향신문 보도를 통해 그간 여러 차례 의혹을 제기했던 서창석-청와대 커넥션이 사실이었음이 밝혀졌다.
 
박근혜 대통령 주치의를 지낸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은 백남기 농민의 운명하기 전부터 백남기 농민의 병세, 가족들의 반응 등을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과 새누리당 지도부에 수시로 보고하며 대응책을 협의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더불어 서울대병원이 내렸던 ‘병사’ 판정도 청와대와의 교감이 있었을 것이라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었다.

 

서창석 원장과 서울대병원 측은 그동안 가족들과 백남기농민 투쟁본부가 제기했던 외압설에 대해 오히려 가족들이 치료를 거부하여 백남기 어르신이 돌아가셨다고 몰아세우며 가족들의 가슴에 못을 박고 고인을 모욕해 왔다.

 

서울대병원이 선택한 것은 인간의 존엄과 생명이 아닌, 정치와 권력이었다. 


의료농단으로 인해 백남기 농민은 돌아가신지 40여 일 만에 장례를 치를 수 있었다. 박근혜 정권의 패륜적인 시신탈취 시도와 강제부검 시도에 맞서 백남기 농민을 지켜야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 달이 넘도록 백남기 농민에 대한 국가폭력 책임자에 대한 처벌과 진상규명은 조금도 진척되지 않았다.

 

천만 촛불의 시작은 백남기 농민이었다.
 
특검은 의료농단의 핵심 서창석 원장과 신진수, 백선하에 대한 수사에 즉각 착수해야 한다.


나아가 국정농단을 가리고 정권유지를 위해 배후에서 백남기 농민의 죽음을 이용한 전 청와대 김재원 정무수석과 새누리당 지도부에 대해서도 철저한 수사를 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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