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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박근혜에게는 뇌물을, 택배기사에게는 갑질을ㅣ민주노총, 홍익표 의원
 
조승일 기자 기사입력  2017/01/05 [10:37]

민주당 홍익표 의원과 민주노총, 전국택배연대노조는 정론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CJ대한통운은 권리실현을 위해 노동조합 창립에 나선 택배노동자 협박행위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그동안 개인사업자라는 굴레에 묶여 노동법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택배노동자들이 1월 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노동조합을 창립한다고 밝히고 "노동자로서의 권리를 우리 스스로 되찾아야겠다"는 자각을 한 택배노동자들이 역사의 주인으로 나설 것을 결심 한 것이라며 창립동기 이유를 설명했다.

 

택배노동조합 설립에 즈음 CJ대한통운은 노동조합 가입과 노동조합 창립대회에 참가하려는 택배기사들에게 "창립대회에 참가하는 기사가 있는 대리점은 계약 해지하겠다" "노동조합을 가입하면 불이익을 주겠다" 등의 협박을 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실들을 고발했다.

 

이들은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건설은 헌법이 보장한 '자주적 단결권'임을 강조하고 택배노동자 스스로 실현할 것이라고 밝히고 CJ대한통운은 물론 한진, 현대 등 한국 택배회사 전체 노동자를 망라하는 산별노조를 꾸리고 민주노총 서비스연맹에 가입하여 5만 택배노동자들의 권익을 실현할 것 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 "택배기사들에게 전형적인 갑질을 행사하는 CJ대한통운은 박근혜에게 뇌물을 제공한 CJ그룹 소속"이라고 지적하고 CJ그룹은 박근혜에게 뇌물을 갖다 바치면서 CJ대한통운 노동자들에게 갑질해고를 강요하는 것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그룹차원의 운영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2. 홍익표 의원 10:15
'CJ대한통운', 박근혜에게는 뇌물을, 택배기사에게는 갑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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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05 [10:37]  최종편집: ⓒ news300.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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