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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일부가 기득권 연연해 안타깝다"
 
김진혁 기자 기사입력  2017/01/05 [11:29]
▲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모두 발언를 하고 있다.     © 김진혁 기자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5일 친박(근혜)계 핵심인 서청원·최경환 의원을 겨냥해 “이 비상상황에서 누구보다 앞서 책임을 통감해야 할 일부 분들은 아직도 기득권에 연연하거나 당원들의 염원을 알지 못하고 결단하지 못하는 모습이 너무나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새누리당 혁신의 기준은 오로지 국민이고, 국민이 용서할 때까지 흔들림 없이 쇄신해야만 새누리당이 사는 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결단하지 못하는) 이분들도 국민의 엄중한 목소리와 요구를 외면하지 않고, 여당 중진 의원으로서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며 책임있는 판단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문제를 논의한 것에 대해선 “중국을 방문해 국가 안보의 핵심 사안인 사드 배치와 관련해 낯뜨거운 저자세 외교를 했다”며 “사대주의 논란을 넘어 한 나라의 국가 안보 문제를 돈과 흥정하는 어처구니 없는 굴욕 외교”라고 맹비난했다

 

아울러 정 원내대표는 "당의 인적쇄신을 신속히 마무리짓고 혁신의 본론인 정책 쇄신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우리 당이 정성을 기울이는 데 미흡했다고 생각되는 분야, 특히 사회적 약자와 지역 상공인 등 어렵게 삶을 살아가는 분들에 대한 정책과 법안을 최우선으로 다뤄 중산층과 서민의 삶이 나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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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05 [11:29]  최종편집: ⓒ news300.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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