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송영길 의원, "황교안 총리의 사드 배치 강행은 어리석은 일"
안중근 평화대상 시상식에서 송영길 의원, 현 정부의 외교정책에 관해서 강하게 비판했다.
 
황은경 기자 기사입력  2016/12/28 [00:05]

 

 

▲     © 황은경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7일, 안중근 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에서 주최한 2016 안중근 평화대상 시상식의 일환으로 열린 강연회에서 '남북화해 협력문제, 안중근 장군께 묻는다.' 는 주제로 박근혜 정부의 외교정책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송영길 의원은 이 날 "현재 한반도 주변 정세를 봤을 때, 황교안 총리의 사드 배치 문제의 강행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하였지만, "이미 사드배치는 합의한 상태이고, 한미 관계를 고려했을 때, 집행을 연기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는 "차기 정부가 수립되면 그 때 다시 검토해봐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내년 1월 4일, 중국에 민주당 의원들과 방문할 예정"이며,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관과 공산당 지도부를 만나보고, (사드)문제를 완화하는 길을 뚫어볼 생각"이라고 하였으며, "트럼프도 또한 MD의 실효성이 없다고 이야기 한 바"있다고 하였다. 또한 한국은 "한국형 MD체제를 하는 것이 맞다"고도 주장했다.

 

 또한 송영길 의원은 미군 방위 분담에 관해 본인이라면 "주한미군이 미국의 이익이 없이 대한민국의 안보만을 위해 있다면, 가려면 가는것."이라 하였고, "미국의 전략적 이득이 있기 때문에 미군이 한반도에 주둔을 한 것이기 때문에 방위비는 분담하는 것이 맞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이와 함께 한일군사정보협정의 심각성을 토로하였고, 트럼프가 '하나의 중국' 체제를 깨고 대만과 소통하려는 태도에 대해 "군사적 긴장이 강화될 수 있다."고도 밝혔다.

 

▲ 송영길 의원이 '남북화해 협력문제, 안중근 장군께 묻는다.'는 주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 황은경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대박론'에 대해서는, "노력없이 수확만 기다리는 요행수"라고 강하게 비판하였으며,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또한 괜찮게 보았지만 '자신의 언어'가 아니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통일대박론'은 "북한의 붕괴를 전제로 하고 있는데, 이는 북한의 붕괴를 기정사실화 시킨 것"이라고 비판했으며, "이러한 박근혜 정부의 잘못된 외교정책은 안중근 정신에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송영길 의원이 현 정부의 외교정책에 대해서 강하게 비판하자, 일부 참가자들은 '강의를 하러 와서 자기 정치 얘기만 한다.'며 중간에 항의하며 퇴장을 하기도 했다.

 

▲ 안중근 평화대상을 수상하는 송영길 국회의원     © 황은경 기자

 

 이 날 송영길 의원은 '2016 안중근 평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회의원 부문 평화대상을 수상하였다. 함께 수상한 수상자로는 김덕만 상이군경회장(사회단체부문), 최성 고양시장(지자체장 부문), 김성태 쌍방울 회장(기업인 부문)이 있다. 

 

[뉴스300][이종원, 황은경 기자]

광고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6/12/28 [00:05]  최종편집: ⓒ news300.kr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가장 많이 읽은 기사
박주민 의원, '주민소환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및 국민소환에 관한 법률 제정안' 발의 / 조승일 기자
[하태경] ‘조중혈맹’발언 거짓, 추가 확인 사항 발표 / 박마리 기자
김기춘 전 실장을 즉각 구속 수사하라 외3ㅣ한창민 / 오미정 기자
송영길 의원, "황교안 총리의 사드 배치 강행은 어리석은 일" / 황은경 기자
공인노무사들, '뿔났다' '朴' 즉각 퇴진 '시국선언' / 조승일 기자
문재인 정부에 묻는다. 사법시험 폐지,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ㅣ오신환 의원 / 편집부
윤재옥의원「공인탐정법」제정 법률안 대표발의 / 김동수 보도국장
[상암동 DMC 롯데복합쇼핑몰 입점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백남환 의원(새누리당)의 '상암 DMC 롯데복합쇼핑몰 공사착공 및 입주 촉구 결의안'에 대한 입장 발표 / 편집부
박남춘의원「데이트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법률안 대표발의 / 김동수 보도국장
국제수준에 맞는 월남전투수당 90%배상,명예수당 6억원 일시지급하라!! / 강동진 기자
http://www.blue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