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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미세먼지 운운하며 촛불집회 비하한 폴리페서, 왜 부끄러움은 제자들의 몫이어야 하나" 외 ㅣ 이재정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7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박영수 특검, 오직 국민만 바라보라
 
오미정 기자 기사입력  2016/12/21 [11:53]

민주당 이재정 원내대변인은 오늘(21) 국회 정론관 오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7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박영수 특검, 오직 국민만 바라보라

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오늘 현판식을 갖고 7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대통령이 사인과 공모하여 국고를 낭비하고 재벌을 강탈한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특검인 만큼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특히 청와대의 국조현장조사 거부에 이어 이완영 등 친박 의원들에 의한 위증교사, 형사법정에 선 최순실 등 관련 피고인들의 범죄혐의 전면부인 등 전방위적 수사방해가 예고된 상황이다.

 

박영수 특검에게 당부한다. 어떤 외압과 풍파가 있더라도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나아가라.

 

더불어민주당은 청와대는 물론 정부부처 어디라도 대통령 비호를 위해서 특검활동에 조금이라도 방해를 가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국민보다 위대한 존재는 없다. 국민이 명한 수사이고, 특검이다. 국민의 명예를 지켜주는 특검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위증공모 의혹에 이은 국정조사 조기중단 요청까지, 촛불민심 배신하고 국정조사 발목 잡는 새누리당

현직 대통령이 사인과 공모한 사상초유의 국정농단 사건이라 할 수 있는 박근혜 게이트에 대한 국민적 바램은, 오로지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한 재발방지 뿐이다.

 

하지만 이런 국민적 염원과는 달리 새누리당의 국정조사 방해공작이 도를 넘어서 범죄행위로 치닫고 있다. 사건의 본질을 흐리기 위해 증인과 입을 맞췄다는 위증공모 의혹으로 국민의 공분을 사더니, 새누리당 국조특위 간사를 맡고 있는 이완영 의원은 탄핵안이 가결됐으니 국정조사가 더 이상 필요 없다며 국정조사 조기 중단을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본질을 흐리며 사사건건 국정조사 발목 잡는 새누리당의 노골적인 행태가 갈수록 가관이다. 사퇴한다는 헛된 공수표만 날리지 말고 국정조사를 원치 않으면 스스로 빠져라.

 

경고한다. 앞에서는 반성하는 척 하면서 뒤로는 대통령 보호에만 여념이 없는 진정성 없는 새누리당을 국민은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최순실의 집사를 자청한 삼성, 결국 대통령을 보고 한 것 아닌가

비덱스포츠의 입출금 내역서에는 최순실 일가가 사용한 각종 육아용품과 살림살이가 그대로 적시되어 있다. 삼성의 돈으로 운영된 비덱스포츠는 결국 최순실의 집사노릇을 하기 위한 통로에 불과했던 것이다.

 

삼성은 어떤 연유로 최순실의 집사를 자청한 것인가? 최순실의 후견인으로서 모든 것을 보장해 줬던 그 이면에 박근혜 대통령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삼성의 최순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은 최순실 뒤에 있는 박근혜 대통령을 보고 한 투자였다. 그 투자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수월한 합병이라는 더 큰 이익을 남겼다.

 

정권의 희생자인 것처럼 아무리 포장해도 결국 정권과 결탁한 부정 기업이라는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삼성은 국민의 기업이라는 이름을 달기가 부끄럽지 않은가. 이제 국민들의 물음에 진실을 답해야 한다.

 

미세먼지 운운하며 촛불집회 비하한 폴리페서, 왜 부끄러움은 제자들의 몫이어야 하나

박석순 이화여대 교수는 지난 7미세먼지를 유발시키는 촛불집회를 당장 멈춰야 한다는 글을 게재해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

 

사회지도층이라 할 수 있는 대학교수가 촛불집회를 매도, 비하하기 위하여 비상식적인 논리까지 동원하며 앞장서는 모습을 보니 애처롭기까지 하다.

 

학자로서의 본분보다는 정권 입맛에 맞는 언행으로 요직에 중용되는 정권기생형 폴리페서로 치부하기에도 부족하고, 저급하다.

 

대학교수로서 자격이 부족한 것은 말할 것도 없지만, 최소한 누군가의 스승이라면, 적어도 누군가의 선생님이라면 모든 뒷감당과 부끄러움은 자신의 제자들이 떠맡아야 한다는 사실정도는 제발 알기를 바란다.

 

1. 이재정 원내대변인
(1) 7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박영수 특검, 오직 국민만 바라보라
(2) 위증공모 의혹에 이은 국정조사 조기중단 요청까지, 촛불민심 배신하고 국정조사 발목 잡는 새누리당
(3) 최순실의 집사를 자청한 삼성, 결국 대통령을 보고 한 것 아닌가
(4) 미세먼지 운운하며 촛불집회 비하한 폴리페서, 왜 부끄러움은 제자들의 몫이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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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2/21 [11:53]  최종편집: ⓒ news300.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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