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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세월호 부모, 분노와 추위도 녹여주는 손길들
 
김태희 기자 기사입력  2016/12/13 [02:04]

     "어머님, 아버님 힘내세요!"

      지난 12월 3일 경복궁역에서 내려서 청운효자동 올라 가는 길

    광화문에서 이곳으로 행진해오는 세월호 부모님들과 시민들 눈에 들어온

    하이얀  광목천에  검정 큰 글씨로 씌어진  " 어머님,  아버님  힘내세요! "  

    단순한 글자가 아닌 가슴 뭉클해지는 응원의 말

 

▲     © 김태희 기자
            ▲      ©  이명옥(광화문노란리본공작소)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이 10일 촛불집회 날에는 세월호 부모님 몇분이

    따스한 보리차물을 시민들에게 핫팩과 함께 제공했다.

    바람까지 불어 기온이 한층 내려간 추위에도 불구하고 광화문 문화제를

    마치고 이곳 청와대 앞까지 진출한 시민들의 언 몸과  분노에 찬 마음을

    녹여주는 따스함이었다.

 

▲     © 김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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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2/13 [02:04]  최종편집: ⓒ news300.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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