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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 보안손님 최순실의 나라, 탄핵만이 답이다. 외4ㅣ민주당 이재정
탄핵안 부결 바란다는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맹목적인 대통령 감싸기가 대한민국과 대통령을 망쳤다
 
조승일 기자 기사입력  2016/12/08 [10:19]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원내대변인은 오늘(08) 국회 정론관 오전 현안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원내대변인     ©편집부

 

보안손님 최순실의 나라, 탄핵만이 답이다

박근혜 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를 통해 박근혜 정부는 최순실의 정부였음이 드러났다. 지난 4년간 우리 국민은 보안손님으로 감춰져온 최순실의 나라에서 살고 있었음이 드러났다.

 

대통령의 옷과 가방을 결정하고 부처 차관을 몸종 부리듯 부렸다.

 

청와대 행정관을 개인 비서로 사용했으며, 대통령 연설문은 물론 외교안보를 관장하고 정부부처 인사의 임명과 해임을 결정한 그 사람이 바로 최순실이다.

 

최순실이 박근혜 대통령보다 권력순위가 높다는데 동의한다는 고영태의 증언이 국민들의 더 참담하게 만들고 있다.

 

사인에게 국정을 떠넘기며 헌법을 유린한 박근혜 대통령에게 남은 것은 오직 탄핵과 퇴진 뿐이다.

 

국회는 국민의 준엄한 목소리를 받들어야 한다.이제 단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 탄핵이 답이다.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거짓말과 말바꾸기, 당신은 주범이다

그동안 김기춘 비서실장은 최순실의 이름을 최근에 알았다고 수차례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과정에서

당시 박근혜 캠프의 법률자문위원장이었던 김기춘 비서실장이 최순실과 박근혜 후보와의 의혹이 제기된 후보검증 토론회에 참석했던 사실을 밝혀냈다.

 

그러자 김기춘 비서실장은 이름은 그전에도 알았을 수 있지만 만난 적은 없다며 후안무치하게 말을 바꿨다.

 

박근혜와 최순실이라는 한 몸, 떨어질 수 없는 관계를뒤에서 조력하고 각종 진실을 은폐하려한 김기춘 비서실장이야 말로 이번 사태의 핵심 주범 중 한명 이다.

 

거짓은 결코 참을 이길 수 없다. 김기춘 비서실장에게 남은 것은 국민을 농락한 그 죄에 대한 댓가를 치르는 일 뿐이다. 끝까지 거짓말 하시겠는가. 반드시 진상을 밝혀내겠다.

 

탄핵안 부결 바란다는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맹목적인 대통령 감싸기가 대한민국과 대통령을 망쳤다

어제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사견이지만 탄핵안이 부결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견임을 강조했지만 결국 탄핵안에 동참하려는 자당의원들을 향한 무언의 경고와도 다름없다.

 

2백만 촛불과 5천만 국민이 두렵지도 않은가. 오직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충성만을 고수하는 이정현 대표는 스스로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임을 망각하고 포기한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을 부정하고 국정을 농단한 가장 큰 이유는 정권부역자들의 맹목적인 대통령 감싸기 때문이다.

 

자신들의 정치경제적 이익을 위해 온갖 감안이설로 대통령의 눈과 귀를 막고 입을 조종했다.

잘못된 감싸기가 대통령과 대한민국을 망쳤다.

 

이 대표의 사사로운 사견을 듣는 국민은 속이 터진다. 제발 경거망동 하지 마시라.

 

쥐꼬리 보상으로 일관하는 정부의 세월호 민간잠수사 책임지우기

세월호 참사 당시 열일 제쳐두고 진도현장을 찾아가 차가운 바다 속에서 희생자의 시신을 수습한 민간잠수사들, 그들에 대해 박근혜 정부는 무심하고 무성의한 보상에 규탄을 금치 못한다.

당시 수습과정에 동참한 민간잠수사는 143명이었으며 이 중 55명이 보상을 신청했지만 50%도 채 미치지 못하는 27명에 대해서만 보상이 결정되었다.

 

보상대상자 심사과정도 엉터리였다. 천만원 남짓의 보상금을 받을 경우 그동안 받아왔던 치료비 조치 지원받지 못하는 사태도 심각하다.

 

잠수병과 골괴사, 각종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민간잠수사들은 쥐꼬리만한 보상으로 책임을 지우려고 하는 정부를 바라보며 터지는 분통을 가눌 길이 없다.

 

그들이 왜 차가운 바다에 뛰어들었는가. 누구를 위한 보상이며, 누구를 위한 치료비 중단인가.

 

더불어민주당은 정당한 보상과 중단없는 치료비 지원등을 위해 민간잠수사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통해 방안을 찾아낼 것이다.

 

그들 모두는 의인이다. 정부는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라는 안이한 생각으로 외면하지 말라.

 

철도노조 파업종료, 사람이 우선이다

철도노조와 코레일의 합의를 통해 72일간 진행되어온 파업이 종료됐다.

 

우선 합의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해준 철도노조와 코레일 측에 감사드린다.

 

철도노조 파업의 원인은 사람이 사람답게 대우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철도 이용자의 행복은 철도 노동자의 행복을 넘어설 수 없다.

 

정부는 밀어붙이기식 성과연봉제 도입강요와 효율성만을 강조한 인력감축 등 철도근로자의 어깨에 무거운 짐만 부여해서는 안된다.

 

노동자가 사람다운 대접을 받고 일한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을 변화해야 한다.

 

다시한번 파업철회라는 큰 결정을 해주신 철도노조에게 감사드리며 아울러 앞으로 더불어민주당은 노동현장의 불합리한 정부방침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2. 이재정 원내대변인 10:05
(1) 보안손님 최순실의 나라, 탄핵만이 답이다
(2)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거짓말과 말바꾸기, 당신은 주범이다
(3) 탄핵안 부결 바란다는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맹목적인 대통령 감싸기가 대한민국과 대통령을 망쳤다
(4) 쥐꼬리 보상으로 일관하는 정부의 세월호 민간잠수사 책임지우기
(5) 철도노조 파업종료, 사람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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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2/08 [10:19]  최종편집: ⓒ news300.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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