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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화물 연대 파업지지 선언

정부는 파업파괴 중단하고 대선공약부터 이행해야

편집부 | 입력 : 2016/10/12 [21:20]

 노동당, 화물 연대 파업지지

“택배화물노동자는 갑-을-병 中 병”

정부는 파업파괴 중단하고 대선공약부터 이행해야

 

지난 10일, 노동당은 <화물노동자의 파업은 정당하다!>라는 논평을 통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파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노동당은 “화물노동자의 소득(임금)은 ‘하불 금액’이라 불리는 매출액 중 자기 부담 기름값, 톨게이트비, 지입료, 보험료, 식대, 감가상각비 등을 제외한 부분이다. ‘표준운임제’ 도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화물노동자들의 장시간, 야간노동은 심각하다. 이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과도 직결된다.” 며 ‘안전운임제 도입’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택배 노동자의 경우 ‘갑-을-병’ 중 ‘병’에 해당한다. 택배 노동자들은 아침에 물류터미널에 출근해 5시간가량 택배물건을 분류하지만, 이 시간은 ‘무임금’이다.”라고 지적하며 “소득(임금)은 총 택배비에서 기름값, 통신비, 보험료, 지입료, 밥값, 운영비, 부가세 등을 뺀 금액이다. 시급으로 치면 최저임금을 조금 넘는 금액이다.”라고 말했다.

 
덫붙여 “정부는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을 통해 대형운송사들의 기득권과 이익 챙겨주기에만 몰두할 것이 아니라 대선 공약과 그동안의 약속부터 이행해야 할 것이다. 한진해운 사태와 철도파업을 거론하며 물류대란만 운운할 게 아니라 화물연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화물연대는 10일 오전, 전국에서 정부의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 폐기와 화물시장 법·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 출정식을 열었다.

 
한편 철도노동조합은 지난달 27일부터 무기한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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