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환경이 열악하면 '범죄' 단초 될 수도...

김진혁 기자 | 입력 : 2015/02/03 [23:21]

2015.02.03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새정치연합 아동학대 근절과 안심보육 대책위원회


보육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정책 토론회를 새정치민주연합 위원장 남인순 국회의원 인사말 시작으로 발재자 안현미 연구위원.김종진 연구위원.문준혁위원(가톨릭아동학교수).장진환위원.김호연교사.김의향(서울시국장)등 참석해 열띤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 새정치민주연합 아동학대 근절과 안심보육 대책위원회 토론     © 김진혁


문준혁교수(가톨릭아동학교수)는 정책 간담회의 주제가 "보육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란 말이 마음에 든다 라며 토론자의 말문을 열었다.
 
우리나라의 사회적 문화는 일부 어린이집에서 어떤 불미스런운 일이 발생하면 모든 어린이집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것처럼 전체 어린이집을 매도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매우 잘못된 일이라고 지적하고 "2013년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어린이집의 개수는 43.000개가 넘고 보육직원의 수는 30만명이 넘는다"며 <소수의 보육교사에 의해 벌어지는 아동학대가 경미한 문제로 인식되거나 사회적으로 용서되어서도 안 된다>며 그러나 동시에 소수의 개인이 일으킨 문제가 그 직업군으로 확대 해석되는 것 또한 매우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문교수는 아동학대를 하는 사람은 부모.친척.동네이웃. 그리고 교사(초,중.고등교사포함)'상관없이 mentally' 또는 'emotionally sick' 한사람으로 봐야한다고 했다.
 
이번 인천 어린이집에서 벌어진 아동학대 사건 또한 그 행위를 단순히 보육교사라는 직업군으로만 보면 안된다. 정신적으로 아픈 한 개인이 직업으로 보육교사로 선택해서 문제 행동을 보이는 거다 이렇게 접근해야 된다고 문교수는 생각한다고 말했다.

 

▲ 아동학대 근절과 안심보육 대책위원회 정책 토론회     © 김진혁


"보육교사들이 열악한 처우와 근무 환경에서 나름대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보육하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열심히 근무하는 대부분의 보육교사들의 사기는 더이상 내려 갈 곳도 없는 바닥으로 추락했다" "보육교사의 급여와 처우 매우 열악하다. 근무환경도 다른 직업군에 비해 매우 좋지 않다" "극단적인 예로 점심시간에도 혼자 편하게 식사 하지 못하고 소변도 참아가며 화장실 가는 것 조차도 눈치 보고 가야하는 직업군이 보육교사 이다"
"보육교사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급여 인상보다 나은 근무조건 등의 개선에 앞서 보육교사에 대한 낮은 사회적 인식이 전환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보육교사에 대한 긍지를 줄수 있는 노력이 현 시점에서 더욱더 필요하다.


사명감은 어느 날 하루 아침에 생기는 것이 절대 아니다. 교실마다 CCTV 설치도 좋은 것 그러나 보육교사를 잠재적 범죄자처럼 취급하며 CCTV 아래서 행복한 교사는 없다.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소중하다고 국가가 말하는 만큼 실제로 그렇게 생각한다면 보육교사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줘야 한다며  선진국 사래로 미국 노스캐롤이나주 의 Outcome Study
에서 발표한 내용을 예을 들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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