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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코웨이' "노동자들 소모품 취급하고 있다"

최저임금에도 못미치는 임금, 한숨진 하소연

조승일 기자 | 입력 : 2019/03/13 [12:30]

오늘(13일) 국회 정론관에서 민주노총 서비스연맹과 코웨이, MBK, 웅진의 서비스노동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코웨이의 전횡과 노동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 김종훈 민중당 의원이 노동자들의 안타까움을 함께하고 있다.     © 편집부


김종훈 민중당 의원은 "연일 발표되는 보도에 따르면 코웨이 매출실적이 사상최대라는 소식과 함께, 이제 곧 웅진그룹으로 매각이 완료될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고 전하고 "매각소식을 접하고 있는 코웨이 노동자들 입장에서 현재 상황이 결코 환영할 만한 상황이 아니다"라며, 코웨이를 인수하려는 웅진은 과거, 경영실패가 있는 곳인데다가, 현재도 천문학적인 빛을 내어서 코웨이를 인수하려고 한다"며 큰 우려를 나타냈다.

 

이들은, 현 코웨이 경영권을 가진 MBK는 매년 2000억 원 이상의 배당금과 코웨이 주식 매각차익 등, 총 1조원의 이익을 남겼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한 서비스 노동자들은 업체로부터 약 200여 만원의 급여를 받고 있으나 차량유비지 등 제반 경비 일체를 노동자들이 부담하고 있어 실질적 임금은 최저임금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국회와 정부차원의 문제해결 방안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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