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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도발로 정세 반전을 노리는 일본 아베 정부

이종걸 민주당 의원, 3.1운동 100주년 즈음 '성명'

조승일 기자 | 입력 : 2019/01/29 [16:00]

오늘(29일) 국회 정론관에서 이종걸 민주당 의원은, 일본 초계기 도발의 잘못을 인정하고 성찰과 사과를 일본 정부에 요구했다.

▲ 이종걸 민주당 의원     © 편집부


이종걸 의원은 "역사적으로 일본은 그들의 이익을 관철하기 위해 한반도를 이용해 왔다"라고 지적하고 "이번의 군사적 도발도 아베 내각이 7월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으로 유리한 국면을 조성하는 한편, 아베 총리의 공공연한 야욕인 보통국가로의 개헌을 위한 승부수라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일본은 명백한 증거로 확인되는 저공위협비행에 대해 부인하거나 우리 군이 먼저 공격행위를 했다는 등의 궤변으로 일관하고 있다"라고 증거를 요구하는 우리측 입장을 외면하고 일본측 입장만을 내세우고 있는 일본 정부를 비판했다.

 

이 의원은, "100년 전 이 땅에서 불길처럼 만세운동이 일어났고, 당시 조선총독이었던 하세가와는 비폭력적인 3.1혁명을 폭력으로 유린하는 만행을 저질렀다"라고 일본의 기만적인 역사인식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아베 총리는 같은 야마구찌 출신으로 바로 인근에 가택을가지고 있던 하세가와의 운명을 반면교사 삼기는 커녕 그를 닮아 가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일본의 정치가들의 행태를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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