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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의원, '정언유착' 방지법 개정안 발의 예고

조승일 기자 | 입력 : 2019/01/11 [13:16]

천정배(민주평화당) 의원은 윤도한 전MBC 논설위원과 한겨례신문 여현호 전 선임기자가 청와대에 포진한 것을 두고 보도자료를 내고 '정언유착'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관련법을 개정할 것을 예고했다.

▲ 국민의당 천정배 의원     ©편집부

 

천 의원은 "언론을 떠난 지 3년간 청와대를 가지 못하게 국가공무원법을 고쳐 언론인 청와대 직행 금지법을 발의하겠다"며, "이 법을 조속히 만들어 권언유착의 가능성을 처음부터 뿌리 뽑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천 의원은 11일 민주평화당 연석회의에서"권력을 감시할 위치에 있는 언론인이 하루아침에 권력 핵심부의 공직자로 자리를 옮겼다. 언론윤리를 무너뜨리고, 언론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허물었다"면서, 야당 시절의 민주당이 박근혜 정부가 현직 언론인을 청와대로 불러들인 것에 대해 "언론의 앞날이 캄캄하다고 비판하던 일이 생생한데, 전형적인 '내로남불'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또, 천 의원은 "어제 대통령께서는 자신의 정부는 권언유착이 맞는 말일지도 모르겠다"면서, "그러나, 이러한 인사가 적어도 권언유착을 조장하는 인사이다. 이런 일이 벌어지면 권언유착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면서도 "그래도 건강한 언론인이 있다는 것으로 보여서 다행스럽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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