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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한국지엠, 불법 드러났어도 편법으로 버티고 있어"

오미정 기자 | 입력 : 2018/11/27 [11:40]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와 한국지엠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지엠의 불법파견과 정부를 결정을 이의제기 등으로 시간끌기 편법을 벌이고 있는 한국지엠의 행태에 대하여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와 한국지엠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편집부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한국지엠 법원의 불법파견 사업장으로 이미 판결이 난 상태이며 노동부가 불법파견에 대해 직접고용 시정명령을 내려도 한국지엠은 이의제기로 버티고 있어서 100명이 넘는 노동자들이 해고된 상태에서 복직을 위해 싸우는 현실"이라고 한국지엠과 노동자들의 논쟁을 설명하면서 "이 와중에 한국지엠은 200명이 넘는 노동자들에게 해고를 통보했다"고 전하고 "정부는 노동자들의 목소리에 귀 귀울여야  한다"고 말하고 "그렇게 하는것이 노동존중사회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영수 부평 지엠공장의 비정규직지회 대의원은 "한국지엠이 불법을 저지르는 동안 정부는 무엇을 했나" "불법파견 문제도 여전하고, 해고된 비정규직은 아직도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한국지엠의 노동현실을 설명한 뒤, "정부가 한 것은 벌을 내려야 할 한국지엠에 8100억원의 혈세를 지원한 것뿐이다"라고 정부를 꼬집었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누구를 위한 정부인가"라고 말하고 "문재인 정부는 비정규직 제로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그런데 비정규직을 해고해서 비정규직 제로시대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문재인 정부의 공약사항을 꺼내들고 "이게 비정규직을 위한 정책이고, 정부인가, 해고자 복직, 고용보장, 불법파견 문제해결을 외치는 비정규직의 요구는 너무나 정당하다"며 노동부는 즉각 해고자 복직 문제를 해결하고 검찰은 카젬 사장의 즉각 구속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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