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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혜선 정의당 의원, 한국지엠, 혈세 투입 후, '기술과 자본 빼내기 ' 의혹제기

조승일 기자 | 입력 : 2018/10/18 [10:35]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추혜선 정의당 의원과 한국지엠 금속노동조합이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지엠의 행태를 고발했다.

 

▲ 지엠의 행태를 고발하고 있는 추혜선 정의당 의원과 한국지엠 금속노조원들     © 편집부


모두발언에 나선 추혜선 의원은 "지난 5월 국민들의 혈세 '8.100억 원을 한국지엠에 투입했다"고 전언하고 "이를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었던 것은 글로벌자본 지엠의 수익 때문이 아니라 노동자들의 고용과 인천-군산-창원 등의 지역경제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지엠에 혈세 투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신속하고 전문적인 사업과 운영'이 왜 하나의 법인으로 있을 때는 불가능한지 이유가 분명치 않다"라며 "법인 분리를 하려는 이유가 연구법인을 무단협 상태로 만들고 노동조합을 무력화 함으로써 손쉽게 노무관리를 하려는 것 아닌가"라는 의구심을 피력했다.

 

추 의원은 산업은행을 향해서도, "한국지엠의 주주총회에서 반드시 비토권을 행사해 달라"라고 요구했다.

 

한국지엠 노동조합은 "지금 산업은행이 대주주이자 국책은행으로서 감시자이자 책임자로서 제 역을 하 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아야 한다"라고 산업은행의 역활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겉으로는 지엠을 저지하는 모양새를 취하면서 사실상 이들의 망나니짓에 같이 장단을 맞추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반성해야 한다"라고 경계했다.

 

또, "우리 산업을 지키는 본분에 충실하기 위해 노동조합과 함께 투쟁할지 결단해야 한다"라고 산업은행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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