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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의원, ‘청년이 살기 좋은 서울’ 되어야

김동수 정치부장 | 입력 : 2018/04/06 [23:42]

박영선 의원, ‘청년이 살기 좋은 서울되어야

 

- 쇠퇴하는 서울 바로 잡는다 -

- “2030세대가 주거에 대한 걱정 하지 않는 서울 만들겠다” -

 

 

▲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조승일 기자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을)46일 금요일 오후 1245, 서울 은평구 은평청년새싹공간에 방문해 <당신의 서울, 박영선에게 들려주세요> 청년편을 진행했다. 지난 30일 발표한 청년 일자리가 넘치는 서울을 위한 약속에 대한 현장 간담회로 청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정책을 발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청년-이랑추진지원단 관계자, 창업가, 대학생 등 청년 15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1일 청년장인 대변인으로 임명된 양인준씨도 배석해 청년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박 의원은 서울이 쇠퇴하고 있다. 매달 12,000~13,000명 이상의 2030 세대들이 서울을 떠나고, 체감실업률은 22%에 달한다. 도시가 쇠퇴하기 시작했을 때, 바로 잡지 못하면 2~30년 그대로 미끄러져 내려간다는 말과 함께 오늘 여러분과 청년들이 갖고 있는 고민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고 싶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양인준 시민대변인은 “2012년에 처음 창업을 했다. 현실의 벽이 매우 높아 어려웠다. 우리 사회는 청년들에게 좋은 날이 올 것이라고 위로하지만, 청년들의 입장에서는 그런 위로가 더 이상 불필요하다라며 현재 청년들이 느끼고 있는 상황을 대표해 의견을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은 청년들이 집을 구하려면 집값의 70% 이상은 대출을 받아야 한다. 현재 주거 정책을 보면, 청년들이 뒤로 밀릴 수밖에 없는 구조다. 청년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정책이 필요하다는 말로 주거 정책에 대한 아쉬움을 이야기했다.

 

이에 박 의원은 말씀에 동의한다. 청년 관련 정책을 진행하게 된다면 먼저, 임대아파트에 거주할 수 있는 청년의 비율을 늘리겠다. 두 번째는 창업하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의 아이디어를 믿고 대출 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이에 대한 심사과정은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전제되어야한다. 청년의 미래를 믿고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싶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청년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할지 고민이 많다. 현재 한국-스웨덴 의원 친선협회 회장이다. 스웨덴에서는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은 개인의 선택에 맡기고 있다. 1~2년간 국가에서 생활비를 준다. 이를 통해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찾게 하고, 후에 사회 진출을 한다. 이 모습을 보고 굉장히 부러웠다라고 경험담을 이야기 하며, “앞으로 이렇게 현장에서 의견을 모을 수 있는 자리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말로 간담회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 30일 청년 취업·창업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창업특별시 서울 조성 - 1조원 창업 펀드 조성, 청년도시지원청 설치, 서울시 공공기관 인턴제 도입 일자리 2천개 신규 창출이 주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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