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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미국과 북한, 영원한 적대국가로 될 이유 없다'

조승일 기자 | 입력 : 2018/04/04 [13:25]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남과 북, 북과 미 회담을 앞둔 시점에 민중당은 '미국과 북한' 선린 우호관계 맺지 못할 이유 없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 남북, 북미회담에 앞서, 민중당 입장을 발표하고 있는 민중당 지도부     © 조승일 기자

 

민중당 김종훈 상임대표는 "남북 정상회담에 4월 27일로 확정되고 우리 태권도 시범단과 예술단의 평양공연으로 한반도의 봄이 도래했다"고 평가하고, "이대로 5월 중에 북미정상회담까지 이어지면 70년간의 분단과 냉전체제가 허물어지고 평화체제가 도래할 것"라고 한반도 주변정세를 긍적적 해석을 내놓았다.

 

김종훈 상임대표는 "역사적인 남북, 북미회담에서 민족의 염원과 국제사회의 기대에 부응하여 한반도 평화체제를 정착시틸 수 있는 의제를 설정하고 회담을 성공시키는 일"이라고 이번 남북, 북미회담의 성과를 예견하고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기대했다.

 

한편, 김 상임대표는 "한국과 미국의 일부 정가 인사들은 마치 이번 남북-북미 정산회담의 성공여부가 '선 핵포기' 또는 '북한 핵폐기 방법론에 달려있는 것처럼 말하고 있다" 또, "남북화해나 남북교류가 아니라 '오로지 북핵폐기'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고 전언하고 "민중당인 위와같은 주장들을 회담들의 성격과 목적 그리고 국민적 기대를 무시한 잘못된 의제설정이자, 한반도 평화실현에 무익한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민중당 김창한 공동 상임대표는 "북미정상회담은 북미관계 정상화를 위한 회담이 되어야 한다"라면서 미국과 북한이 영원한 적대국가로 될 이유는 없다"고 잘라 말하며 북미간 선린 우호관계가 만들어진다면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또, 오는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의 의제를 조율하는 고위급회담이 예정되어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민족의 염원과 기대에 부응하고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체제를 위한 협상을 출범시킬 수 있는 담대한 여정의 첫발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한반도의 평화정착은 정치는 물론, 경제와 문화까지 발전할 수 있다는 민중당의 의중을 잘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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