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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10년사이 건설노동자 59명 사망, 정부의 행정지도 시급

조승일 기자 | 입력 : 2018/03/12 [12:18]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포스코건설 노동자들이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건설의 행태를 고발했다.

 

▲ 포스코건설의 행태를 고발하는 이정미 정의당 대표     © 조승일 기자

 

이정미 대표는 여는 말에서 "굴지의 건설회사 포스코건설의 현장에서 노동자들이 잇따른 죽음을 당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부산 엘시티 건설현장의 4명 추락사고에 이어 부산 송도의 사망사건을 되짚으며 포스코건설의 사망사고가 수년간 60년 가까이 사망한 점을 지적하며 "시민단체는 포스코건설을 살인기업으로 선정"한다며 포스코건설의 사고는 "노동자 과실이 아닌 구조의 문제"라고 지적하고 반복되는 사고의 원인으로 포스코건설의 형식적인 대책으로 꼽았고, 정부도 포스코건설의 중대재해에 대한 행정지도 없이 포스코건설의 행태를 뒤따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정미 대표는 이러한 건설노동현장의 현실을 '최악의 산재국가'라고 꼬집고 "지난 8월 정부가 발표한 대책 안이 하루빨리 실행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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