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박영선 출마 공식화 "박원순, 대중교통 무료 중단하라" 박원순 시장 견제

"2012년 대선부터 도운 내가 바로 원조 친문"

이종원 기자 | 입력 : 2018/01/22 [13:28]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서울시는 현재의 낡은 대책을 버리고 새로운 서울로 거듭나야 된다”며 사실상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 박영선 의원     ©

박영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로운 서울을 위한 정책 대안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일환으로 서울시가 시행중인 대중교통 무료 정책 논란이 일었는데 박원순 시장은 어제 이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했다”고 박 시장을 비판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1월에만 3회나 경보가 발령되어서 150억원의 예산이 허공으로 증발됐다. 서울시의회에서도 예산한도를 초과해서 지속할 수 없기에 정책방향이 선회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제는 더 이상 해서는 안된다. 중단되어야 한다"며 "차량 강제 2부제 역시 국민적 공감대 우선이고 뒷받침이 되어야 하며 실제 시행까지는 시간이 소요된다. 궁극적으로 생계형 약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거듭 박 시장을 질타했다.

그는 미세먼지 대책으로 “수소전기차는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것은 물론 미세먼지를 청정한 공기로 바꾸는 공기청정기의 역할까지 할 수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친환경 수소전기차 도입 로드맵에 서울시가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그는 ‘친문으로 분류되지는 않은데 복안이 있냐’는 질문에 “제가 바로 원조친문”이라며 “2012년도 과연 가능성이 있을까 없을까 반반이었던 대선에서 저의 모든 것을 던져 문재인 당시 후보를 도왔다. 2017년에도 결정적인 순간에 문 후보를 모든 것을 던져 도왔기에 사람들은 저를 '원조 친문'이라고 부른다. 당시 기사를 찾아보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시장 출마를 공식화한 거냐’는 질문에는 “서울시장 출마 선언은 3월초를 계획하고 있다”며 “오는 26일부터 ‘영선아 시장가자’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하는데 서민의 삶을 담은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서민의 삶과 높은 서울 생활, 물가 지수 해결책을 찾기 위해 시작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박영선 관련기사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