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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사' 비정규직, '용역보다 못한

조승일 기자 | 입력 : 2017/12/22 [10:45]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민중당 김종훈 상임대표와 세종청사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용역보다 못한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 김종훈 민중당 상임대표와 세종청사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용역보다 못한 비정규직 처우'의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 편집부

 

모두발언에 나선 민중당 김종훈 상임대표는 "사회 양극화 비정규직 시대를 끝내라는 국민과 촛불의 준엄한 요구에도 용역보다 못한 무늬만 정규직화는 노동자를 기만하는 것"이라고 규정하고 문재인 정부는 '노동공약'을 지켜야 마땅하고 '희망고문'이 되지 않도록 지속적은 노동개혁을 촉구했다.

 

이들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선언'의 기대는 사라졌다'고 말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 후 촛불 민심을 반영하는 공약에 대한 세종정부청사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환호를 보냈다"고 회상하고 "하지만 기대가 분노로 바뀌는 데에는 채 4개월의 시간도 걸리지 않았다"며 정부청사 정규직 전환 시 청소미화 분야 기본급은 최저임금 수준이며, 이는 용역 비정규직 신분이어도 받을 수 있는 법에 강제되어 있는 단어 그대로 최저임금 수준이라고 밝히고, "지자체에서는 생활임금을 적용하는 마당에 중앙행정기관에서 최저임금으로 정규직 전환을 한다는 것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규정했다.

 

또, 이들은 2018년 정규직 전환 시, 용역직과 임금의 월 16.222원이 적어 정규직 전환은 '무늬만 노동자 처우개선'이라고 안타까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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