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종교인과세, 특혜가 있다면 '국민들 눈높이 맞게 개정' 시행해야

4대종단 종교협의회

조승일 기자 | 입력 : 2017/12/21 [15:35]

 오늘 정론관에서 종교단체회의체 '종교협의회'는 '종교인과세 특혜를 반대하는 4대종단 성직자들의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2018년) 1월부터 종교인 과세 제도가 시행되는 것에 대해 4대종단 성직자들은 찬성의 입장을 밝히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종교인 과세제도 상의 특혜가 있다면 이를 일반 국민들의 근로소득에 준하는 수준으로 개정하여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 종교인 과세제도에 특혜가 있다면 '국민들 근로소득 기준으로 개정하여 시행을 주문하고 있는 종교인협의회 일동     © 편집부

 

이들은 '종교인 소득은 근로소득으로 분류되는 일반 근로자 소득과 달리 근로소득과 기타소득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기타소득의 경우 최대 80%까지 필요경비로 인정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원천 징수되는 세액이 절반수준으로 떨어지는 문제점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4대종단 성직자들은 종교인에 부여된 사회적 책임성에 근거해 종교인 역시 일반 국민들과 같은 납세세제를 수용할 것을 요구하며 스스로 비과세항목을 줄여 근로소득을 신고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종교인으로 거듭나길 요청드린다"는 뜻을 밝혔다.

 

또, 정부와 국회 역시 종교인 과세제도 상에서 일반국민과 종교인과의 형평성에 어긋나는 문제점이 있다면 이를 보완하려는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할것을 요청했다.

 

이 기자회견은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원불교사회개벽교무단,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함께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