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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원외 지역위원장 협의회 '바른정당과의 통합 반대' 이유 밝혀

조승일 기자 | 입력 : 2017/12/18 [15:12]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국민의당 원외 지역위원장 협의회 일동이 기자회견을 열고 '당을 분열시키는 통합 논의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바른정당과의 통합 반대를 주장하고 있는 국민의당 원외 지역위원장 협의회 일동     ©편집부

 

원외협측은 "양당제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 다당제를 선택한 지난 4.13 총선의 민의를 제대로 떠받들지 못하고 분열과 혼란의 모습만을 보여주고 있는 최근의 국민의 당 모습에 대해 국민들께 대한히 송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린다"라고 말하고 "통합 논의와 관련하여 많은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및 당원들은 바른 정당과의 통합으로 인해 개혁 정체성이 훼손되고 나아가 자유 한국당까지 아우르는 보수 대통합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외협은 "바른 정당은 햇볕정책 포기와 탈호남을 요구한 바 있고 자유 한국당의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한 바 있다"고 말하고 이어서, "현 정부 출범 후 주요 사안마다 적폐를 청산하려는 모습과는 거리가 먼, 수고로 회구 하려는 모습을 보여왔다"며 국민의 당이 바른 정당과의 통합 반대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다당제를 선택해 준 국민들의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 우리의 당력을 선거제도 개혁 및 개헌에 집중하여야 한다"고 주문하고 "6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대비하기 위해 조속히 당을 지방선거 준비 체제로 시급히 전환하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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