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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보건의료, '인천성모병원'의 부당 부정행위, 콕 콕 짚어 고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보건의료산업노조 공동 기자회견

조승일 기자 | 입력 : 2017/12/14 [13:54]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공동으로 국가기관 기만, 노동갑질, 임금체불 등 카톨릭 인천교구 소속 인천성모병원의 불법 부당행위에 대한 고발 기자회견을 가졌다.

 

▲ 인천성모병원의 부정, 부당행위를 고발하고 있는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보건의료산업노조 일동     © 조승일 기자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기자회견 여는말에서 한림대의료원의 "성심병원에서 간호사들에게 야한 옷을 입으라 강요, 행사에 투입 시키는 등 병원측의 갑질이 사회적 질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인천성모병원에서 벌어진 갑질 또한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다"라고 말해 인천성심병원의 윤리불감증, 준법불감증이 도를 넘어선 상태임을 짐작케 했다.

 

이 대표는, "인천성모병원측은 간호사들에게 커뮤니티에 가입 후, 퇴근 후 병원 홍보를 위해 길거리에 나서라는 강요까지 하는 등, 간호사들의 인권침해는 물론 수당까지 지급하지 않았다"라고 고발했다.

 

추가발언에 나선 '보건의료산업노조' 박민숙 부위원장은 "성심병원의 노동갑질보다 10배 이상의 노동갑질이 '인천성모병원에서 일었난 것"이라며 십자가 뒤에서 행해지고 있는 성모병원측의 행태를 질타했다.

 

이어, 인천성모병원, 국제성모병원 사태를 모니터링 하고 있는 성모병원 시민대책위 양승조 대표는 윤리를 지켜야 할 병원이 돈벌이에 급급해 인권을 무시하고 국가기관까지 기만을 지적하며 카톨릭 인천교구의 각성을 촉구했다.

 

이들은, 인천성모병원은 <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직원들을 강제 홍보활동으로 동원> <부서별 단체회식까지 병원 홍보활동에 동원> <충성지인 관리> <군대식 친절캠페인 강요> <허위환자 등록 후, 거짓 청구> <직장갑질의 백화점>이었다고 하나 하나 콕 콕 짚어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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