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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레지스탕스' 반미투쟁 '독'인가 '득'인가

편집부 | 입력 : 2017/11/17 [09:26]

청년단체 '청년레지스탕스'는 지난 11월 13일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북침핵전쟁연습 핵항공모함들 즉각 철거하라'라고 주장하며 3번째 기습시위를 진행 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     © 편집부


이들은 <트럼프는 전쟁미치광이>, <북침전쟁연습 중단>이라는 전단을 살포했고, 동시에 <북침전쟁연습 즉각 중단하라!>, <핵전쟁 부르는 핵항공모함 즉각 철거하라!>, <전쟁미치광이 트럼프를 끝장내자>, <북미평화협정 체결하라>, <사드 가지고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등의 구호를 경찰차에 실려 압송되는 순간까지 힘차게 외친것으로 알려졌다.

 

미 대사관 기습시위에 참여한 청년 세명은 종로경찰서로 압송돼 종로서지능팀의 수사를 받고 있다고 전하고. "전쟁연습중단을 요구하는 표현의 자유에 대한 부당한 연행수사에 묵비단식투쟁으로 완강히 저항중"이라고 알려왔다.

 

기습시위에 참여했던 '최나라니라'회원은 남기는 글에서 "전쟁패권국가 미국이 자신의 본질을 감출 의지도 없는 지금, 코리아반도는 제3차세계대전의 격전지가 되느냐, 전세계 자주화의 봉화가 되느냐의 기로에 서있다"면서 미국의 전략자산, 핵항공모함이 들어와서 할일은 미국의 전략과 관계가 있지 우리의 안보나 방위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라고 주장하고 "이대로라면 코리아반도남쪽에서 전쟁을 반대하는 반미자주의 함성이 열화와 같이 터져나오는 것은 시간문제다"라고 피력하고 "미제의 가장 큰 피해자이자 가장 앞장 선 심판자로서 경고한다. 북침전쟁연습 중단하고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는 <청년레지스탕스는 한반도에서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실천에 뜻을 같이하는 청년학생들과 청년노동자들이 지난 10월에 결성한 애국적이고 평화적이며 민주적인 청년단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청년레지스탕스와 해외반미원정단, 민중민주당반트럼프반미반전특별위원회(반미특위) 등은 10월 16일 서울 광화문 미대사관앞에서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반미투본)를 출범시켰다. 반미투본에는 평화협정운동본부(평협)가 중요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평협상임대표 이적목사가 조직의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당시 광화문 일대에서 열렸던 트럼프 방한 반대 시위를 바라본 대한민국 네티즌들의 의견은 크게 둘로 나뉘었다. 하나는 우리가 미국의 속국이 아니고 당당히 의견을 주장할 수 있는 주권국가의 국민임을 보여주고 당당히 맞서야 한, 미간 협상테이블에서의 평등함을 유지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과 '미국에 밉보이면 경제 제재가 따를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였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극동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돌아간 지금 이순간 한반도 정세는 안정적 모양새를 유지하고 있다.  그동안 트럼프 미 대통령의 대북 강경발언은 없는 것으로 보아 당분간 대북 문제를 들어 한반도 리스크를 불러올 가능성은 작아보이며, 이로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강경발언들은 '미국 무기의 판매'에 목적이 아니냐는 의혹의 눈길을 보내는 국민들도 적지 않다는 것.

 

이번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방한과 청년레지스탕스의 활동을 맞물려 미래의 밑그림을 그려본다면 마냥 고객 숙이는 정치보다는 주권국가로서 선택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협상테이블에 앉아야 비로서 한미동맹과 미국은 우방이라는 논리가 국민들에게 설득력이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한국도 미국과 일본의 경제 의존도를 낮추고 전 세계로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라는 전문가의 의견도 만만치 않아 문재인정부의 앞으로 대미 대일관계 행보를 주목해 보는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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