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활란 동상앞에 반민족 활동내역 알림 팻말 선다

이화여대 친일청산 프로젝트 기획단

편집부 | 입력 : 2017/11/13 [10:47]

오늘(13일) 오후 1시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김활란의 반민족 행적을 알리는 '팻말' 제막식을 갖는다.

 

 

이화여대 친일청산 프로젝트 기획단이 기획한 이 행사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서로를 보호하고  또 다시 외세의 침탈이 있을 경우 또 다시 동족을 등지고 반민족 행위를 하지 않도록 대국민 계몽차원으로 이루어 지는 것으로 보인다.

 

▲ 사진_웹수집     © 편집부

 

<이화여대 친일청산 프로젝트 기획단이 밝힌 행사의 목적과 이유>

민족과 조국을 배신하고 자기 이익을 누린 친일파, 김활란

민족과 조국을 배신하고 자기 이익을 누린 친일파, 김활란 우리 학교의 초대 총장인 김활란은 대표적인 거물급 친일파입니다. 일제 강점기 대표적인 지식인으로 각종 여성 단체들을 설립하며 명성을 쌓았지만, 이내 변절하였습니다. 이후에는 각종 친일단체에서 활동하였고 일제의 이익을 대변하는 일을 앞장서서 해왔습니다. 일제의 침략전쟁을 ‘성전’이라 표현하며 ‘아들을 기쁜 마음으로 전장으로 보내라’는 연설을 하기도 하고 황국 여성으로서 ‘천황’께 충성하자는 망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조선인 징병이나 ‘위안부’ 모집, 신사 참배 강요에도 앞장섰던 인물입니다.

 

김활란 친일행적 알림팻말을 만들기 위해 1022명의 이화인들이 힘을 모았습니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는 김활란의 친일행적을 알리고 나아가서 친일파의 동상이 대학 교정에 존재하는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서 한발, 한발 노력해갔습니다. 부끄러운 역사를 외면하거나 회피하지 않고, 역사 앞에서 당당한 이화를 만들고자 했던 1022명의 학우들의 마음과 의지가 모여 팻말 제작을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김활란 친일행적 알림팻말 제막식에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1월 13일, 김활란 친일행적 알림팻말 제막식을 진행합니다. 한국 사회에서 청산되지 못한 친일의 역사, 지성의 공간인 대학에서 은폐되고 있는 친일의 역사를 바로잡는 첫 걸음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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