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 대표자, 시민단체, '재벌개혁의 선봉장이었던 홍종학 장관후보의 입각 촉구' 성명

홍종학 장관 후보는 18대 의회에서 재벌개혁위원으로서 가장 강력한 드라이브 정책을 주장했었다.

조승일 기자 | 입력 : 2017/11/09 [14:14]

 오늘 정론관에서, 민주당 이학영 의원을 비롯, 시민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600만 자영업자들의 생존권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수장의 조속한 국회 청문회 채택을 촉구했다.

 

▲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후보의 원만한 국회 채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이학영 의원과 시민단체     © 편집부

 

모두발언에 나선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이학영 위원장은 "600만 중소상인 시장은 대기업 유통재벌들에 의해 포위되어 있다고"고 말하고 중소시장을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비교했다. 이어, 지난 정부의 대기업 중심의 성장, 영세 중소상인 시장의 무한경쟁과 시장퇴출로 일관했던 정책과 제도를 바꾸지 않고서는 문재인정부의 소득주도의 성장과 경제민주화 정책은 성공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이들은, 홍종학 후보의 의혹은 청문회에서 진실이 밝혀질 것을 기대하면서 지난 18대 국회 의정활동에서 홍종학 후보는 '재벌개혁'에 가장 선봉에 섰던 인물임을 강조했다.

 

중소유통산업 보호와 활성화, 생계형 중소상인, 적합업종 추진, 대기업유통재벌의 무한 확장과 불공정한 경쟁체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더 이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의 공석이 되어서는 안됀다고 주장했다.

 

중소상인 자영업자들이 요구하는 정책과 비전을 문재인 정부가 책임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홍종학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국회가 원만히 처리해 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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