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시민사회,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즉각 파면 촉구

오미정 기자 | 입력 : 2017/10/30 [15:35]

 오늘 정론관에서 민주당 의원들과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백남기선생 사망원인 허위작성 한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해임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의 파면을 촉구하고 있는 김영호 백남기투쟁본부 공동대표     © 편집부

 

이들은 "23일 교육만화체육관광위원회 국립대병원 국정감사에서 의료농단과 백남기 농민 사망진단서 허위작성, 관련하여 여,야 국회의원들은 한 목소리로 서창석 병원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그러나 서창석 병원장은 자진사퇴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부와 서울대학교 총장은 이 모든 사태의 책임을 지고 서울대병원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이사회를 개최하고 서창석 병원장을 즉각 해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지금 서울대병원은 마비상태나 다름없다"고 평가하고 "서창석 병원장은 병원을 운영할 능력을 상실했다"며 "서창석 병원장은 조동조합과 직원들과의 그 어떠한 면담과 교섭도 하지 않고 있으며, 소통이 단절된 상태"라고 밝히고 "본인 거취와 관련된 사안 외에는 그 어떠한 관심보이고 있지 않다"며 "이로인해 문재인 정부의 야심찬 국정 계획인 비정규직 정규직전환 논의는 시작도 못하고 있어 정규직 전환을 기대하고 있는 수많은 비정규직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서울대병원 노동조합과 서창석 병원장퇴진 의료적폐청산을 위한 공동대책위는 지난 19일 서창석 병원장의 파면을 촉구하며 천막 단식농성에 돌입하였고 지난 9울 29일 서울중앙지검에 김영재 부인 박채윤이 진술한 금품수수에 대해 고발장을 접수 하였다"며 "이제 이사회가 나설차례 교육부와 서울대총장은 지금 당장 이사회를 개최하고 서창석 병원장을 즉각 파면하라"로 촉구했다.

 

이 기자회견은 민주당 노웅래의원, 조승래의원, 박경미의원이 참여했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과 의료연대 서울대병원지부 최상덕, 백남기투쟁본부 김영호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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