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오 의원, 수리과학연구소, 중앙노동위원회 복직판정에도 부당해고 반복

김동수 정치부장 | 입력 : 2017/10/23 [12:01]

윤종오 의원, 수리과학연구소, 중앙노동위원회 복직판정에도 부당해고 반복

 

- 부당해고 기간 임금도 미지급, 박 전 소장은 110개월 재임 중 372일 출장 -

- “해고자 즉각 복직하고, 과기부는 철저히 점검해 시정 조치해야” -

- 수리과학연구소 복직판결 해당 노동자들 다음 주 내로 복직 시키겠다” -

 

 

▲ 윤종오 의원     ©편집부

국가수리과학연구소가 부당노동행위를 반복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윤종오 국회의원(민중당, 울산 북구)20일 국정감사에서 중앙노동위원회 복직판결에도 수리연이 복직을 미뤄온 부분을 비판하고, 부당해고기간 미지급된 임금도 즉각 집행할 것을 주문했다.

 

수리과학연구소가 2016년 계약만료를 이유로 직원을 해고한 것과 관련 중앙노동위원회는 부당해고로 인정하고 복직을 명령했다. 수리과학연구소은 복직한 해당직원을 2017년과 똑같은 계약만료를 이유로 반복 해고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912일 이 역시 부당해고라고 재판결 한바 있다. 하지만 수리연은 현재까지 해당직원을 복직하지 않아 이행강제금 975만원이 부과됐고, 76일 같은 이유로 비정규직 1명을 추가 해고한 상태다.

 

부당해고기간 임금도 미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리연은 작년 부당해고로 인정돼 복직명령을 받은 연구비정규직 노동자 6명과 합의한 임금도 현재까지 지급하지 않았다.

 

윤종오 의원은 노동자에게 해고는 살인이라며 민간 악덕업주도 아닌 공공기관이 이런 불법을 반복하지 말고, 해당 직원들을 즉각 복직시킬 것을 주문했다. 수리연 조도상 소장직무대행도 다음 주까지 복직 시키겠다고 국감장에서 밝혔다.

 

한편, 박형주 전 수리연 소장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윤 의원은 박 소장은 110개월 재임기간 동안 출장일이 372, 출장비는 7천만원을 넘겼다며 또, “센터장 직책판공비를 깎아 소장 판공비를 인상하는 전횡도 휘둘렀다고 질책하고 해당 사안을 과기부가 직접 조사해 시정조치 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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