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의원, '비밀 여론조사' 지도부 향해 "신중해야" 꼬집어

조승일 기자 | 입력 : 2017/10/18 [11:15]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민의당 현실을 안타까워 했다.

 

▲ 박지원 의원     ©편집부

박 의원은 국민의당이 '국정감사'에 대한 호평이 나오고 있는데 바른정당과의 합당을 묻는 비밀여론사를 '불필요한 일'이라고 규정하고 "당의 전열을 흐트리는일을 왜 하게 되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지도부를 향해, 신중한 접근을 요구했다.

 

<박지원 의원, SNS 전문>

우리당 국민정책연구원의 비밀 여론조사 내용을 조선일보가 보도하자 많은 기자들 전화입니다.

저는 현재의 여론조사만 보면 우리당의 존재마저도 의심스러울 정도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총선민의로 국민은 다당제를 선택했고 우리당은 20대 개원 초 안철수 천정배 공동대표 때 선도정당으로서 평가도 받았습니다.

 

바른정당의 분열을 목전에 두고 우리당은 단결해서 선도정당의 길로 다시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비교적 우리당 의원들의 국정감사가 호평받는 이때 왜 불필요한 일로 당의 전열을 흐트러지게 하는가를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시도당위원장 및 지역위원장 일괄사퇴, 여론조사 결과를 흘려 내는 것은 설사 좋은 안이라도 지금은 아닙니다.


지도부의 신중한 접근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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