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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의원, 북핵문제 해결 위해 추석연휴 반납하고 미국행!

김동수 정치부장 | 입력 : 2017/09/29 [22:37]

 정동영 의원, 북핵문제 해결 위해 추석연휴 반납하고 미국행!

 

- 자유한국당 제외한 여야 3당 의원대표단 -

- 국민의당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김두관/이석현, 바른정당 정병국 -

 

미국 의회 지도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측근들, 전문가 및 학자 만나 한반도 전쟁 불가론과 제재-도발 악순환 끊을 근본적 해법 모색 예정

 

 

▲ 정동영 의원     ©편집부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은 10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미국 의회 지도자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들, 그리고 실질적 전문가 및 학자들을 만나 한반도 전쟁 불가론과 제재와 도발의 악순환을 끊을 근본적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미국 방문은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 이석현 의원, 바른정당 정병국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이 국회 동북아평화협력 의원 외교단의 이름으로 함께한다.

 

정동영 의원은 오늘(29)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거친 말폭탄과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로 인해서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한반도의 위험한 긴장 상황을 초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긴급히 워싱턴을 방문하게 됐다고 미국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정 의원은 특히 저 개인적으로는 제 경험에 입각해서 북한과 충분히 비즈니스를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생각이라며 미국 조야에 협상이 불필요하다. 협상은 소용없다는 비관론이 퍼져있는 것과 달리 북한도 원하는 바가 있고, 해보지도 않고 협상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국회 부의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한반도에 전쟁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동의 없는 선제공격을 (미국이 강행)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북한이 저렇게 핵 실험을 하고 미사일을 자꾸 쏘아 올리는 것은 자기들이 인정받고 대화하기를, 미국과의 관계에서 수교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라 지적하면서 무엇보다도 평화적인 해결이 있어야만 되고, 그 방법은 반드시 있다고 강조했다.

 

국회 동북아평화협력 의원 외교단은 101일 오전 1030(한국시간)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102일부터 워싱턴과 뉴욕에서 조 윌슨 하원 군사위원회 소위원장, 도널드 만줄로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 엘리엇 강 국무부 차관보 대행, 조셉 윤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에드 로이스 하원 외무위원장, 트럼프 대통령 측근으로 알려진 마이클 베이킨 변호사 등을 만나 북핵 문제 해법을 논의한다.

 

또한, 전직 주한대사 및 주한미군사령관, 워싱턴 주재 한국 특파원, UN 대한민국 대표부 대사, 주 뉴욕 총영사 등과 만나 미국 현지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국회 동북아평화협력 의원 외교단은 106일 자정 뉴욕에서 출발하여 107일 오전 410(한국시간)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반도 위기에 대해서는 국회가 초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가운데 국회의 초당적 노력이 외교적 결실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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