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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투쟁 '거지도 아니고' 김성태의원 발언 물의

전직 대통령 거의 다 노숙투쟁 경험 가져

김나라기자 | 입력 : 2013/09/28 [10:11]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이 최근 당원교육에서 노숙투쟁을 진행 중인 민주당에 대해 '거지도 아니고' '맨날 호텔사우나나 다닌다' 라는 말을 한 것으로 밝혀진것에 대해 민주당 내 인사 중 김 의원과 함께 한국노총에서 노동운동을 했었던 이용득 최고위원이 "언론 앞에서는 혁신이고 뒤로는 뒷골목 건달이나 조직불량배 수준보다도 못하다" 고 비판했다.
 

이어 이용득 최고위원은 김성태 의원의 재산규모에 대해 "박봉의 직장생활과 노조운동을 했던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많은 재산을 모았느냐" 며 "그렇게 재산이 많아 민주당이 거지처럼 보였느냐" 며 김 의원이 중동 근로자로 근무하고 박봉의 직장생활을 했을 뿐 아니라 오랫동안 노조 생활을 한 점을 들어 이 위원은 "어떻게 그런 돈을 모았나" 라고 되물었다.
 
▲ 민주당 이용득 최고위원     © 뉴스메이커

또한 '투쟁을 하려면 제대로 하라' 고 한 김 의원의 발언에 대해 이 위원은 "김 의원도 20여년 노동운동했는데 그 기간 동안 투쟁을 한 번도 제대로 한 기억이 제게는 없다" 며 "제 주변에서도 누구하나 김성태 의원을 운동성 있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사람 못 봤다" 고 지적했다.
 
이 위원은 "겉으로는 노동운동과 혁신파이나 뒤로는 사우나나 다니고 귀족 노동운동을 했는지 뒤로는 막말 정치나하고 저질스러운 정치나 했는지 다시 한 번 돌아봐야한다"며 "저도 지금부터 김성태 의원에 대한 기억들 그동안 노동계에서 들려오던 많은 말들에 대해서 곰곰이 새겨보겠다" 고 강조했다.
 
김성태 의원은 지난 4월 국회 재산공개 때 11억40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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