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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30일, 보여주기용 반쪽 소통이 아닌 ‘진짜’ 소통이 필요하다ㅣ김정재 원내대변인

오미정 기자 | 입력 : 2017/06/08 [16:50]

자유한국당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오늘(2017. 06. 08.) 국회 정론관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문재인 정부 30일, 보여주기용 반쪽 소통이 아닌 ‘진짜’ 소통이 필요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지 오늘로 한 달이 되었다.

 

  문 대통령은 직접 커피를 따라 마시고, 휴대전화로 시민과 셀카를 찍고, 몇몇 인사에 대해서는 국민 앞에서 직접 설명을 했다. 새로운 방식의 소통은 신선했다.

 

  그러나 신선함은 그리 오래가지 못한다. 정작 중요한 것은 대통령의 언행일치요, 국민과의 실천 약속이다.

 

  문 대통령은 선거 기간 동안 ‘5대 비리 관련자 고위공직 배제 원칙’을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국무총리, 장관 후보자 등의 면면을 보면 위장전입, 다운계약서, 증여세 탈루 그리고 논문표절 등 5대 비리 그 이상의 각종 특혜와 의혹으로 점철된 ‘인사 참사’였을 뿐이다.

 

  ‘준비된 대통령’이라고 했지만, 한 달이 지나도록 장관 인선조차 마무리 하지 못하고 있다. 일자리 수석 내정 철회와 안보2차장 사의표명은 부실한 인사 검증 시스템과 ‘아마추어리즘’만 부각시켰다.

 

  야당과의 협치는 ‘말잔치’에 그쳤다. 야당이 부적격 인사들의 지명 철회를 주장해도 청와대는 귀를 막고 있으며, 정부조직개편안 발표도 야당과 상의 한마디 없이 일방적 발표를 하고 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앞세워 공직사회에 반성문을 쓰게 하고 반대 의견에는 ‘호통’을 쳤으며, 윤석렬 서울중앙지검장, 김용수 미래부 2차관 등 ‘꼼수 인사’로 검찰과 언론 장악 의지를 드러냈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만 북한이 5차례 미사일을 발사하는 엄중한 안보위기 속에서, 사드 진상조사로 호들갑을 떨며 사드 배치를 둘러싼 대내외적 갈등의 불씨만 키워왔다.

 

  ‘국민에게는 쇼통, 야당에는 불통, 비판여론에는 먹통, 이견에는 호통’을 쳤다. 그리고 북한의 대북 지원 단체 방북 거절에도 민간 지원 방침을 고수하며 북한과의 ‘소통’에 공을 들이는 ‘5통 정권’이라 할 만하다.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는 보여주기식 반쪽 소통에 자화자찬할 것이 아니라, 지난 30일을 겸허히 돌아보고, 이제라도 반대와 비판, 야당의 목소리에 더 겸손히 귀 기울이며 진짜 소통을 통해 국정을 운영해 나갈 것을 당부 드린다.

 

13. 김정재 자유한국당 대변인 2017. 06. 08. 16:44
문재인 정부 30일, 보여주기용 반쪽 소통이 아닌 ‘진짜’ 소통이 필요하다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q2DNlyA2_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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