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환노위 근로시간 단축을 합의 환영한다"

김진혁 기자 | 입력 : 2017/03/21 [10:23]
▲ 더불어민주당 바관주 의원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김진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원내수석부대표는 21일 환경노동위원회가 근로시간 단축을 합의한 것과 관련, "쉼표 있는 삶에 한 발짝 다가갔다는 점에서 4당의 합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박 원내수석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일하기 위해 사는 것인지, 살기 위해 일하는 것인지 구분하기조차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그는 “한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오래 일하는 나라 중 하나”라며 “연간 2113시간으로 OECD 1766시간 보다 347시간 길고 법정노동 시간인 8시간으로 나누면 2달을 더 일하는 것”이라고 지적 하며 “ 이에 관해 노동생산성은 선진국 절반도 못미치는 기형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며 “연간 실질 임금도 타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박 수석은 “이번 근로기준법 개정을 통해 노동시장의 패러다임이 전환되기를 기대한다”면서도 “비정규직 최저임금 인상 등 아직 갈길이 많이 남았다”고 강조했다.

 

▲ 21일 오전 국회에서 더불어 민주당 21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 정책회의열어.     ©김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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