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탄핵 결정 이후에도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수사는 계속 이어져야

김진혁 기자 | 입력 : 2017/03/09 [10:08]
▲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9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 김진혁 기자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9일 “헌법재판소의 결정(탄핵소추) 후에도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수사는 계속돼야한다”고 말했다.

 

박 수석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어제 검찰이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수사에 대해 유종의미 거두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며 “모든 공이 검찰로 넘어갔다”면서 이 같이 강조했다.

 

그는 “특검으로부터 넘겨받은 A4 6만쪽에는 국민적 염원이 포함돼있단 사실 엄중히 받아야 한다”며 “이번 수사는 검찰의 명운이 걸린 수사”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혹시나 기대한 수사가 역시나 용두사미에 그치면 국민은 검찰을 용서하지 못할 것”이라며 “청와대 압수수색과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 우병우 청와대 전 정무수석, 대기업 수사는 물론 수사 개시도 못한 정유라 수사도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특검 수사에서 밝혀진 바와같이 보수단체 자금지원 통해 국론분열 앞장선 국정원 수사도 이뤄져야 한다”며 “검찰의 마지막 기회를 국민과 함께 지켜볼 것”이라고 경고 했다.

 

▲ 더불어민주당 9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김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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