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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의원 "촛불민심 2월에는 받들어야" 재차 강조, 최저임금법 전면개정 촉구

김나라 기자 | 입력 : 2017/02/07 [11:17]

오늘 정론관에서는 무소속 김종훈, 윤종오 의원과 민주노총 부위원장 이상진, 홈플러스 노조 남현지부장 박인주 등이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법> 전면 개정을 요구했다.

 

▲ 민주노총 노동자, 무소속 김종훈 의원     ⓒ 조승일 기자

 

이들은 "대다수의 국민들은 땀흘려 성실히 일하는데, 재벌과 권력자들은 자신들의 이권을 위해 수백억 원의 뇌물을 바치고, 국가권력을 사유하하고, 국가예산을 착복하고 있다"며 박근혜정권의 실정을 고발하고, "오늘 한국 사회의 적폐청산은 재벌공화국, 특권공화국을 해체하고, 노동자, 서민이 인간다운 삶이 보장되는 민주공화국을 건설하는데로 나아가야 한다"며 촛불민심의 진의를 받들어 <최저임금법>의 전면 개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2018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의 활동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점을 감안하면 최저임금법은 2월 국회에서 반드시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들의 주장대로 이뤄질지는 의문이다. 한 시민단체의 장은  "여소야대의 정치판에서도 사회적 약자들의 아픔은 한걸음도 나아가지도 못한채 제자리 걸음인데도 야권 유력 대권 후보들은 핑크빛 공약을 내걸며 기름진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하고  "지난날 긴 시간을 소리쳐온 약자들의 아픔은 돌아보지 않고 있으면서도 적폐대상들과는 권력나눔을 논하고 있다"며 현 상황을 개탄스러워 했다.

 

익명을 요구한 모 단체, 박 모씨는 "야권 정치인들은 촛불민심을 '잡힌 고기쯤으로 취급하고 있다"며 2월 중순 쯤 현 상태가 계속된다면 중대 발표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9. 민주노총노동자, 김종훈 의원 11:12
촛불민심은 2월 임시국회에서 최저임금법 전면개정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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