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금융노조와 손잡고 성과연봉제 폐기 협약식 개최

김진혁 기자 | 입력 : 2017/02/02 [11:29]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금융노조와 손잡고 성과연봉제 폐기에 협력     © 김진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금융노조와 손잡고 성과연봉제 폐기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 예비후보는 2일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금융노조와 성관연봉제 즉각 폐기 협약식을 가졌다. 

 

이 예비후보와 금융노조는 협약안에 성과연봉제를 노사합의로 추진할 것, 금융감독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감독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 금융시스템 공공성과 안정성을 강화하는 제도개선을 추진할 것 등을 담았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 김진혁 기자


성과연봉제는 박근혜 대통령이 추진한 핵심 정책과제중 하나다.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1월 간부직(7%)성과연봉제를 비간부직(70%)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권고안'을 확정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 금융권은 금융위원회 주도로 가장 먼저 도입되기 시작해 노사간의 갈등이 불거졌다. 동일직급 내 개인별 임금 차이를 40%로 확대하는 성과연봉제는 근로조건과 임금체계를 바꾸는 것이라 반드시 노사 합의를 거쳐야 하는데도 강제적으로 추진하면서 잡음이 컸다.

 

금융권은 성과연봉제의 평가 기준에 맞추려면 금융상품 불완전판매 등 부작용이 생길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이재명 예비후보는 "금융산업의 공공성 강화와 경제민주화가 차기 정부의 중요한 정책과제"라며 "정부의 불법적이고 일방적인 방식의 정책도입을 끝까지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이 예비후보와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 제윤경 국회의원, 김기준 전 국회의원 등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이재명 관련기사목록
더보기